기사상세페이지
이날 교육은 3월 월례회의와 겸해서 운영됐으며, 장애인 수영선수 ‘로봇다리 세진이’의 엄마이면서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양정숙 강사로부터 ‘한사람이면 됩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세진이의 성장사례를 통해 나를 믿어주고 공감하는 한 사람의 힘에 대해 강조했으며, 꿈을 위해 긍정적인 마음으로 달려가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로봇다리 세진이의 사연을 접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됐다. 우리 교육청에서도 천안, 아산지역 장애학생들이 수영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고, 올해 17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선수단을 꾸려 출전하는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충남에서도 세진 군을 보며 많은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장애학생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체육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하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적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김태흠 지사, 내포 종합병원 부결…“보복성 인사 논란, 도청 내부 불만 폭발”
- 2김태흠 지사, “한덕수 총리, 이재명 후보 보다 휠씬 나아”
- 3충남문화관광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시작
- 4박미옥 충남도의원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농수해위 통과
- 5충남경제진흥원 오신지우, 산불피해 돕기 성금 전달
- 6최민호 세종시장, 한글 세계화·스마트 도시…일본·베트남과 손잡고 미래로
- 7신순옥 의원 “노인 위한 통합적이고 지속가능 돌봄 체계 마련해야”
- 8이연희 충남도의원 대표발의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 9천안시, 원성천·천안천‘벚꽃조명’ 가동
- 10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 지역소멸대응특위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 제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