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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목)∼10일(금) 청양서 도내 초·중‧고 생활교육 업무담당 교사 751여 명 대상 배움자리 운영…
[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이 학기 초 교육과정과 연계한 ‘관계회복 중심 생활교육’과 학생들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한 ‘회복과 치유의 학급 운영’을 강조했다.
9일(목)과 10일(금) 이틀간 청양군청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751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학기 초 관계중심 학급 세우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생활 규정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위한 사례 공유 ▲인성교육과 연계한 생활교육 ▲학교폭력 및 탈선, 안전사고, 도박 예방 ▲음주, 흡연, 성폭력, 사이버 성범죄 등의 예방 교육 ▲생명존중 및 위기학생 관리 지원 등에 대해 폭넓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서는 이번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학교·학년·학급 등 다양한 단위의 관계중심 생활교육이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 교육현장 실태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생 생활교육과 관련한 사항을 촘촘히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관계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으로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민주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착실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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