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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조웅래나눔재단은 지역상생과 나눔경영을 최우선 경영철학으로 두고 있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1999년에 전액 기부해 출현한 공익재단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 발굴·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 전쟁고아 구호사업을 시작하여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권리를 기반으로 사회변화 및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아동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을 지속해 오는 아동옹호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 관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과정의 발달장애학생과 가족 250명을 대상으로 계족산 황톳길에서 열리는 특별한 맨발여행을 위해 마련되었다.
‘에코힐링 어린이 계족산 맨발여행’은 발달장애학생과 가족이 계족산 황톳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숲속 음악회와 버블쇼를 관람하며, 풍선 아트 등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발달장애학생의 신체기능 강화, 정서 함양,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한 행사로 기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참석한 조웅래나눔재단 조웅래 이사장은 "계족산 황톳길은 연령·계층별 구분 없이 누구나 언제든지 에코힐링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발달장애학생과 가족들이 이번 여행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고 힐링하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숲속에서 열리는 맨발여행이라는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오감이 즐거운 에코힐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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