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다(多) 가치 행복한 어울림, 함께하는 다문화 이중언어교육
[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이중언어 강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3학년도 다문화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다문화 이중언어교육* 지원 사업은 ▲다문화학생의 교육 사각지대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다문화학생의 출발선 평등을 위한 교육기회 보장 및 맞춤형 교육지원 ▲다문화학생의 강점인 이중언어의 능숙한 사용 및 높은 자존감 형성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언어교육(Bilingual Education)은 두 개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 또는 두 개의 언어를 통한 국제이해 교육을 의미함
이 사업은 다문화학생이 있는 초등학교·중학교 중 이중언어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20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각 프로그램당 연간 128시간을 운영하고 총 6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등의 언어뿐 아니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원하는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 이중언어교육으로 다문화학생이 자신의 강점인 이중언어 능력을 키워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비다문화학생은 다양한 언어를 배우며 다문화 감수성을 키워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이현숙 충남도의원, 저출산‧고령화 시대 문화예술의 역할은 부엇인가?
- 2충남문화관광재단, 보령 천북 굴 축제 ‘문화누리카드’로 가을의 맛 즐기세요!
- 3세종시, 8세대 OLED 식각공장 준공
- 4충남경제진흥원,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 개최
- 5최민호 시장, 세종애국선열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 6세종시, 지역구 의원과 협력 강화…국비 확보 총력
- 7충남경제진흥원, “제3회 희망드림 판매전” 성료
- 8세종시교육청, 독립운동의 현장으로 가다
- 9최민호 시장, '세계 속 한글문화수도 세종' 홍보
- 10이재관 국회의원, “충남, 국가산업발전 희생…소외돼서는 안된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