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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오디오북, 듣는 독서의 새 장 열어
[시사캐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학교도서관 자료 구성 보완을 위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총 186교에 구독형 오디오북 이용권을 배부, 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 자료 구성이 주로 도서와 전자책에 집중되어 있는 점에 착안하여 독서매체 인프라 확대에 중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교육문화원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오디오북은 시⸱공간의 제약이나 영상 노출 없이 여러 학생들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과, 느린 학습자, 특수학생, 저시력학생 등 상황별 독서교육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비스 신청학교는 이용권 수령 후 교실 및 학교도서관 등에서 해당 플랫폼에 접속하여 학생 독서교육, 영어도서 활용 수업, 특수학생 대체도서 활용 수업, 교과 수업 등에 활용하게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구독형 오디오북 지원사업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설립 취지에 따른 학교도서관 밀착 지원 서비스의 일환”이라며,"다양한 전자자료의 이용으로 독서가 더욱 즐거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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