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날 행사에는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사)충남ICT융합산업협회 송용진 회장, (사)강공회 윤충희 회장,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채현병 부회장 및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13대에 이어 제14대를 역임한 배선길 총동문회장은 "국가와 지역은 물론 학교 발전을 위해 묵묵히 각 역할에 충실하고 계신 동문들게 깊이 감사한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총동문회가 규모보다 큰 힘을 발휘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진취적인 운영을 기대한다”고 이임사에서 밝혔다.
취임하는 제15대 안원형 총동문회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다. 동문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면서 재정을 확보해 후배들 양성에 보탬이 되겠다”면서 "올해로 51주년이 되는 선문대가 미래 100년을 향한 도약에 총동문회가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황선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젊은 총동문회장이 취임하면서 세대 교체가 된 것 같다.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기를 응원한다”면서 "시대에 맞는 진취적 활동을 기대한다. 학교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총동문회 명예회장이기도 한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는 "열정과 헌신의 봉사 정신을 가진 안원형 총동문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결속력 있는 총동문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동문들이 옆에서 함께 해줘야 한다”면서 "모교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중요한 동력이 되는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지금까지 45,000명의 동문을 배출했으며, 총동문회는 1994년부터 1대 유정옥 총동문회장을 중심으로 제15대 안원영 총동문회장에 이르게 됐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이현숙 충남도의원, 저출산‧고령화 시대 문화예술의 역할은 부엇인가?
- 2충남문화관광재단, 보령 천북 굴 축제 ‘문화누리카드’로 가을의 맛 즐기세요!
- 3세종시, 8세대 OLED 식각공장 준공
- 4충남경제진흥원,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 개최
- 5최민호 시장, 세종애국선열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 6세종시, 지역구 의원과 협력 강화…국비 확보 총력
- 7세종시교육청, 독립운동의 현장으로 가다
- 8충남경제진흥원, “제3회 희망드림 판매전” 성료
- 9최민호 시장, '세계 속 한글문화수도 세종' 홍보
- 10이재관 국회의원, “충남, 국가산업발전 희생…소외돼서는 안된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