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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획은 ▲학생중심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등 4개 추진 중점 ▲장애 영유아 교육지원 확대 등 12개 추진과제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 강화 등 30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학생중심 촘촘한 특수교육 지원’에는 ▲장애 영유아 교육 지원 확대 ▲특수학교(급) 다양화로 교육 선택권 확대 ▲충청남도교육청특수교육원 및 특수학교 설립 ▲학생중심 특수교육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문 인력 수 확대 등이 포함됐다.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에는 ▲학교 장애인식 지수 활용한 협력기반 및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교구성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 ▲장애이해교육 실시 확대를 통한 일상적 장애공감 문화 정착 등이 반영된다.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는 ▲인공지능교육(AI) 이끎 특수학교 확대를 통한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학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중도중복장애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등 장애유형‧정도에 따른 교육지원 확대 ▲장애학생 행동중재 지원 확대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 활동 지원 확대 및 문화예술 교육 중점 특수학교 확대 등의 정책을 구현한다.
‘미래형 진로‧직업교육 강화’에는 ▲장애학생 맞춤형 일자리사업 및 장애학생 취업지원관 배치 확대 등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교육 다양화 ▲장애학생 대학 생활 체험 프로그램 참여 확대 ▲장애인 고등‧평생교육 안내를 위한 정책이 마련됐다.
이번 ‘제6차 충남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 수립을 위하여 지난해 11월 ‘2023 특수교육 정책 실행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개최했으며, 의견 수렴회로부터 제안받은 의견은 정책 내용에 최대한 반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6차 충남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충남 특수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충남 특수교육을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최근 5년간 도내 특수학교 4개교(성광온누리학교, 천안늘해랑학교, 당진꿈나래학교, 예산꿈빛학교)를 설립했으며, 통합교육 활성화,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 장애학생 대상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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