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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역량을 갖춘 교원 전문성 지원을 위해 4월 17일(월)부터 4월 18일(화)까지 1,125명의 한무릎공부방 운영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글문해교육 및 기초수학교육 지도의 실제와 기초학력플랫폼「초등기초학력올림터+」를 활용한 맞춤형 개별화 학습 지원 방법 등 배움이 느린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여 진단하고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도록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한무릎공부’란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기초학력보장과 자기주도적학습력 신장을 희망하는 학생을 소규모(학생 4인 내외)로 팀을 구성하여 방과후, 휴업일, 방학에 학생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하여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초등학교 133교, 1,117팀에서 한무릎공부방을 운영하였으며, 학생 94.9%, 학부모 96.0%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올해는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144교, 1,125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연수에 이어서 5월부터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한글문해력이나 기초수리력과 같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수퍼비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보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현장 중심 지원과 교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진단・보정 방법 개선을 위해 한무릎공부방 운영 교사 연수를 실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기초학력 보장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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