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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8일(화) 10:00, 세종 해밀초등학교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하여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6일 협의회 이후 4개월 만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방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을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어울려 만드는 미래교육’은 충청권 4개 시도가 어울려 연대와 협력으로 만들어 가는 미래교육 정책을, ‘더불어 높이는 삶의 질’은 마을을 포함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으로 높아지는 아이들 삶의 질을 의미한다.
먼저, 마을을 포함한 초‧중‧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해밀초등학교(교장 유우석)의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학교 공간을 탐방하며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활동의 다양한 가능성을 협의하였다.
이어, 충청권 미래교육 정책입안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 교사 공동 사고를 통한 상호 성장을 지향하는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 고등학교 교육가족 중심 미래학교 한마당 등 충청권 교육청이 공동으로 추구하는 미래학교 방향을 만들어가기 위한 공동 행사를 계획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올해부터는 ‘미래학교’를 정책의 중심으로 하여 긴밀히 협업하며, 충청권이 우리나라의 미래교육을 선도하는‘미래학교의 모델’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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