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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위기 발생대응 전략 배움자리’ 운영
[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8일(화)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관리자(교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교육과 학생 위기 발생 대응 전략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위험성을 파악하여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어렵게 하는 정서적 위험 요소를 가진 위기 학생에 대한 사전예방, 위기개입, 사후 개입 방법 등에 대하여도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최근 잇따른 재난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려 적기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교육으로 위기 학생 감지 민감성을 높여 학교가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3월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하고 학생자살예방을 위해서 ▲생명존중기간 운영 ▲위기지원체계(교육청-위기지원단, 지역교육청-위기지원팀, 단위 학교-위기관리위원회) 구축 등 위기학생 발견과 치료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일(화)에는 초등학교 관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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