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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2개월간 학교현장에서 첫 수업, 첫 담임 등 학교업무를 경험한 후 쌓였던 궁금증을 공유하고, 앞으로 학교에서 어떤 역할을 해나갈지 고민하는 자리인 만큼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해 올바른 교직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구체적으로 ▲체육과 교육과정 ▲학생이해와 생활교육 ▲학교운동부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체육교사의 역할과 사명감에 대한 분임토의 ▲학교체육 진흥 조치 실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체육수업 적용 종목 실기연수등 짜임새 있게 운영됐다.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청렴한 마음을 갖춘 새내기 체육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어우러져 신바람이 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며, "연수 이후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연구하고, 소통하는 모임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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