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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틀림과 다름이 아닌 노력”

기사입력 2023.04.2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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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회 장애인의 날 맞아 사물놀이 문화공연, 배리어 프리 영화 관람, 장애이해 체험 등 공감 시간 가져

    [크기변환](사진2) 장애인 사물놀이 공연단


    [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6일(수)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청내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공감 문화행사’를 운영했다.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에서 17일(월)부터 28일(금)까지 2주간 장애 인권 교육과 장애 공감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크기변환](사진3) 점자이해 체험을 하고 있는 김지철 교육감.jpg

     

    이날 행사는 장애인 사물놀이 공연단 ‘얼쑤’ 문화 공연과 배리어프리 영화 ‘반짝반짝 두구두근’ 관람 등 장애공감 문화 행사를 가졌으며, 도내 군 단위 최초 특수학교이자 학교기업인 ‘예산꿈빛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참가하여 직접 만든 생산품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자 이해 및 체험, 시각장애 학습도구 대체자료 전시 관람 등 장애 이해 체험도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틀림과 다름이 아닌 어울림으로 일상적인 장애공감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충남교육 가족이 다 함께 노력하고 모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특수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통합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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