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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나태주 시인의 ‘강아지풀’이라는 시를 인용하여 친구들과 서로 의지하고 혼자보다는 여럿이서 함께 배려하고 나누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어 "여러분들이 웃고 행복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 우리 어린이들이 가족과 친구를 사랑하고, 함께 놀고 배우는 나눔의 일상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알고, 우리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행복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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