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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창의인재학교 교육주체별 협의회

기사입력 2023.05.0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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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대전교육청, 창의인재학교 교육주체별 협의회 개최(교육정책과) 사진1.jpg


    [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8일(월)과 9일(화) 이틀에 걸쳐 유성구 라미컨벤션에서 창의인재학교(대전형 혁신학교) 교육주체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창의인재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 교사 등 각 교육주체별로 미래교육에 대한 역량강화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총 13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 33교(창의인재씨앗학교 17교, 창의인재성장학교 16교)를 운영 중이다.

     

    학교 간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교사, 학부모,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교육주체별 5개 분과로 네트워크 협의체를 조직하여 정기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교장, 교감 네트워크 협의회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운영되었다.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와 충남대학교 최유현 교수의 특강 및 워크숍을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미래학교의 모습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 교사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보문중학교 정소영 교사와 대전은어송중학교 박은화 교사의 발표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및 교사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운영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주체들의 교육과정 참여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학교들끼리의 소그룹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대전형 혁신학교인 창의인재학교는 교육가족이 하나되어 교육과정을 만들고 운영하는 유기적인 공동체다. 배움과 성장이 있는 행복한 혁신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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