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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협의회는 2022년부터 실제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자발적 필요에 의해 처음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연 4회에 걸쳐 4개 시도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오늘 협의 역시 충청권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업무담당 장학관, 장학사, 주무관 등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관련 실질적인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특히 25년 전국으로 확산되는 늘봄학교 정책실행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전국 늘봄학교 정책의 시범교육청으로서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 해결 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각시․도 교육청의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사례 발표, 학교의 업무경감 지원 방안 마련, 4세대 나이스(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영역) 활용 방안 협의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했다.
아울러, 초등 대전늘봄학교인 대전호수초(교장 김옥세)를 방문하여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의 우수사례를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서 대전형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일반화에 노력하겠다. 그리고 앞으로 충청권 시도교육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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