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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780명)은 이은서(대전흥룡초6)가 여초 태권도에서 첫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선전한 결과 금메달 2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7개로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중부 탁구(대전동산중)에서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였고, 야구(대전신흥초)에서도 2회 연속 결승에 진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은메달에 그쳤던 작년의 아쉬움을 덜어냈다. 또한 육상, 양궁, 레슬링,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메달 불모지였던 럭비, 하키, 핸드볼에서도 모두 결승에 진출하여 큰 가능성을 보였고,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다음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하였다.
이러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교육청은 다음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학생훈련 전용시설 확충과 최신 훈련장비 도입 등 체육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초등학교 학생선수에 대한 상위학교 연계육성과 우수선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여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 겸 선수단 총감독은"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관기관 및 교육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준 학생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이번 대회를 철저히 분석하여 현장에 어떤 지원들이 필요할지를 찾아내고 적재적소에 지원하여 대전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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