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또래상담 집단활동”은 학교 내 다양한 지지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또래상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가 개발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위(Wee)센터 상담주간(또래상담) 신청 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놀이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을 신장하는 것이 집단활동의 목적이다.
학생들은 먼저 마주 서서 함께 앉고 일어나기, 놀이 도넛을 활용한 모둠 대항 놀이에 참여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푼다. 이후 물리적 거리를 바꾸며 의사소통하기, 편안한 거리 측정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경계 존중 문화를 배운다. 마무리 단계에는 "나는 ~이 되겠습니다.” 활동에 참여하며 또래상담자로서의 다짐과 각오를 나눈다.
2023년 위(Wee)센터 또래상담 상담주간은 관내 고등학교 중 신청교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수려한 숲속 자연경관이 돋보이는 대전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이현숙 충남도의원, 저출산‧고령화 시대 문화예술의 역할은 부엇인가?
- 2충남문화관광재단, 보령 천북 굴 축제 ‘문화누리카드’로 가을의 맛 즐기세요!
- 3세종시, 8세대 OLED 식각공장 준공
- 4충남경제진흥원,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 개최
- 5최민호 시장, 세종애국선열 잊지않고 기억하겠습니다
- 6세종시, 지역구 의원과 협력 강화…국비 확보 총력
- 7이재관 국회의원, “충남, 국가산업발전 희생…소외돼서는 안된다”
- 8충남경제진흥원, “제3회 희망드림 판매전” 성료
- 9세종시교육청, 독립운동의 현장으로 가다
- 10최민호 시장, '세계 속 한글문화수도 세종' 홍보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