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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는 개인상담을 받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4월에는 MBTI를 활용한 부모-자녀 관계 이해, 5월에는 영화로 떠나는 좋은 부모 되기 여행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는 집단상담을 통해 개인의 내면을 성찰하고 타인과의 연대를 통해 자녀를 양육하는 실천력을 기르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갔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는 세이브더칠드런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성장 단계별 특성 이해를 바탕으로 단계마다 적합한 양육 방법을 체득하여 실천하는 데 강점이 있다. 특히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 자신의 효능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육에 대한 어려운 경험을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과 아이를 알아가는 집단상담을 경험하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데서 교육이 이루어져 진정한 콜라보가 완성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00 학부모는 "늘 고민은 많이 하지만 방법을 몰라 막막했던 자녀양육인데,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적합한 양육법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9회기 동안 모두 참석해서 긍정적인 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대감과 의지를 나타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집단상담과 부모교육 콜라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의 양육 고충을 해결하고, 긍정적 부모-자녀 관계를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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