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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미래기술 인재 양성 교류 협약

기사입력 2023.07.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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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협의회와 미래 변화에 적합한 인재 개발 및
    직업능력개발 분야에 연계된 계약학과 참여 수요 발굴에 관한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

    [크기변환](사진)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jpg

     

    [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5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한국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협의회와 미래기술 혁신과 직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 개발 및 계약학과 참여 수요 발굴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김민 창의라이프대학장 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장, 김현수 창의라이프대학 교학부장, 임상호 스마트팩토리공학과 교수, 육광심 ()한국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협의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개발 및 직업훈련에 대한 교육 및 학술 교류 인재개발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력 양 기관 프로그램 및 사업에 대한 홍보 순천향대 계약학과 입학전형 정보 제공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및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순천향대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를 중심으로 직업전문학교 훈련생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학과 수요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적극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민 창의라이프대학 학장은 "양 기관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학생들의 진로는 물론 직업 개발 분야에 있어 궁극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육광심 회장은 "우선 대학에서 업무협약을 제안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고, 양 기관이 깊이 있는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이어 "양 기관이 융복합 시대 현장형 인재양성이라는 우수한 산학협력 사례를 이루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며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 기업 이차전지 배터리 전해액 및 전자재료 제조 기업 LCD 장비 제작 및 수리 기업 등 다양한 신산업 유망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며 1학년은 캠퍼스 생활을 하고, 2학년부터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3년 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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