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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도서 무료 택배 서비스

기사입력 2023.07.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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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학생교육문화원, ‘2023년도 하반기 책나래 서비스’ 운영

    f_2023년도 책나래 서비스 운영(대전학생교육문화원) 사진.jpg

     

    [시사캐치]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지역 장애인의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한 ‘2023년도 책나래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대전지역 통합도서관 및 책나래 회원 가입을 마치고 읽고 싶은 책을 인터넷 또는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료는 1회 도서 10권과 DVD 1점을 30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229-1453)이나 산성어린이도서관(☎220-0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책나래 서비스는 기관 SNS를 통한 사업 홍보 강화와 맞춤형 자료 적기 제공으로 2천 여권의 대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책나래 서비스를 통해 대전지역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필요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소외계층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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