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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름’마음을 모아 함께 성장하는 동아리
[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7. 17.(월) ~ 7. 28.(금) 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동아리‘아우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우름’은 무지개 이음 프로그램(구, 학업중단숙려제) 이수 후 학업 지속을 유지하는 학생 또는 진로체험이 필요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과 진로 체험 동아리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집단상담은 자기 성장과 대인관계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동아리 활동은 그림책그리기, 유리공예, 원목공예, 웹툰그리기, 헤어디자인체험, 제과제빵, 보드게임만들기, 원예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진로 효능감을 향상하고 학업 지속 의지를 강화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업 지속 의지를 강화하고 더불어 심리,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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