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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집중호우 피해 학교시설 복구 ‘전력’

기사입력 2023.07.2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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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김일수 부교육감, 26일 공주교동초 방문해 유실된 경사면 복구현장 점검…
    신속한 시설 복구와 재난 행동요령의 세심한 지도 힘쓰기로 뜻 모아

    [크기변환]사본 -(사진2)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김일수 부교육감이 26일 공주교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부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jpg


    [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교육시설 피해를 입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조기에 실시하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6일(수)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공주교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유실된 경사면의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충남지역 학교에 대한 수해 피해 현황과 복구계획 등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 공주교육지원청 류동훈 교육장, 공주교동초 임향 교장 등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재난 예방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재난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복구작업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크기변환](사진3)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김일수 부교육감이 26일 공주교동초등학교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재난 복구작업과 내실있는 재난 행동요령 교육방안을 논의하고 있다.jpg

     

    아울러 향후 강도 높은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시설보완과 함께 평소 학생 대상 안전 교육이나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완벽히 숙지할 수 있는 세심한 지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다행히 도내 학교에 큰 피해는 없었으며, 경미한 피해가 발생한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며 신속히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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