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
충남교육 지식재산 8종, "미래교육 효자"[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이 개발하여 상표로 등록한 각 분야의 교육자료들이 현장에서 독창성을 발휘하며 미래교육 추진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월 현재 특허청에 상표 등록된 지식재산은 총 8종(현재 활용되는 플랫폼 기준)으로, 기초학력 분야 1종, 인공지능분야 3종, 환경분야 1종, 인권 분야 2종, 민주시민교육 분야 1종 등이다. 기초학력 분야의 ‘온채움’은 학생들의 학습부진에 대한 각종 원인과 학습수준을 진단하여 진단결과에 맞는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내에서 개인별 교육지원 사항과 성장 이력이 학교, 교육지원청, 외부기관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교육공동체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 충남의 초등학교 1,597학급에서 온채움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중등 온채움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분야의 ‘마주온’은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소통톡’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AI·SW교육, 환경교육, 상상이룸교육 등의 각종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미래톡’ 으로 구성돼 교직원 31,341명, 학생 217,578명, 학부모 62,601명이 활용하고 있다. 작년과 올해 도내 567명의 교사가 ‘마주온 활용 수업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충남 AI·SW교육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인수레’는 가상누리터(메타버스) 기반의 AI‧SW교육 교구 활용 지원 시스템으로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제품과 교육과정 연계 정보를 제공해 교실 속 인공지능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교사 실증 평가단’의 검증을 통해 교육적 활용도과 신뢰도를 갖췄다는 평이다. 현재 매월 6개의 교육기술정보 제품에 대해 에듀테크 전문가와 교과 전문가의 실증 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총 76종의 실증 평가가 완료됐다. ‘상상이룸교육’은 학생들이 어떤 대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함께 만들며, 서로 나누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방식이다. 14개 교육지원청에 구축된 상상이룸공작소에는 매년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체험중심 상상이룸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급학교에서도 교육과정 연계 상상이룸교육을 통해 미래역량을 키우고 있다. 환경 분야의 ‘초록발자국’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일상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내용을 앱에 기록하고, 기록된 내용에 따라 초록발자국을 얻는 프로그램으로, 약 47,0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동참하고 있다. 부여받은 초록발자국은 지역 환경단체 활동비로 기부하면 환경사랑동행기업에서 학생 환경교육 발전을 위해 기탁한 기금을 11개 단체 활동비로 지원하고, 환경단체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교육운동을 전개하여 환경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이뤄내고 있다. 이외에도 ‘인권지킴이, 지키’와 ‘노동인권지킴이, 워키’가 유·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인권교육 애니메이션 자료에 활용되고 있으며, 충남형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은 학생들의 비대면 자치활동과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관련 자료를 촘촘히 개발하고 보급해왔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미래교육 흐름을 충실히 반영한 자료들을 연구·개발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의 맞춤형 한글해득 완성을 지원하는 ‘온한글’ △교과서 기반의 사고도구어를 자기주도적으로 익혀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온생각’의 상표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출원공고가 진행 중이다.
-
충남교육청, “학생중심 문·예·체 교육” 확대[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다같이 참여하는 학생중심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통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예술교육과 관련하여 교육청은 충남형 전통 예술교육 ‘아라리요’의 운영을 통해 1학생1전통악기 연주하기(초․중․고 88교)를 적극 추진하며 학생들이 전통예술을 소중히 여기고 향유하도록 돕고 있다. 이는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초 34교, 381학급),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전통음악교실’(중 185교) 등을 통해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교에 1개 이상의 예술동아리를 운영하며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충남학생오케스트라, 연극․뮤지컬동아리, 풍물놀이, 영화창작동아리, 합창, 국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는 예술교육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학교의 악기 순환배치와 전문적 관리를 지원하는 ‘충남악기지원센터’ △전문 예술강사를 지원하는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농산어촌 읍․면지역 학생들의 문화적 감성을 함양하는 ‘충남형예술드림학교’(26교)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교육 협력체계도 구축했다. 체육교육과 관련해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감소된 건강체력 향상 지원을 위해 △1학생 2종목 자율체육활동 622교 지원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소규모/수준별로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365+ 체육온활동 216교, 377개 동아리 운영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강체력교실 20교 구축 △학생 건강체력 증진 활동 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 학교 한 개 종목 갖기의 ‘1교 1기’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율 향상을 위한 ‘건강걷기 365’(273교) △여학생들이 운동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발견하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 △거북목과 척추옆굽음증 예방과 치유에 효과적인 ‘외발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특색사업도 추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다같이 참여하는 학생중심 문·예·체 교육의 확대를 통해 웃음이 가득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창의융합교육축제는 10월 20일 10시 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1일 15시까지 세종시민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융합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공감, 비전, 미래'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강연, 참여 마당 등 4개 마당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미래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체험마당은 교과서 밖의 과학, 수학, 정보, 환경 분야의 네 마당으로 운영되며, 모든 학생에게 스스로 체험하고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미래교육 기획전으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 가상 현실(VR) 체험, 실감형 콘텐츠 체험, 인공지능(AI) 로봇 체험 등도 계획되어 있다. 전시마당에는 제10회 수학구조물경진대회 출품작, 2023년 세종 관내 과학대회 입상작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강연마당은 학부모 특강, 청소년 특강, 융합교육 공동 연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세종시 관내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가 비전을 갖고 미래 교육에 공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세종시교육청은 체험‧탐구 중심의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통해 세종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우리 동네방네 마을 속으로 교육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7일(화), 24일(화) 오전 10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대면 교육을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다. 2023년 시도 특색사업 ‘우리 동네방네 마을 속으로’교육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백석대·호서대에서 한국사 강의를 하고 있는 조한필 전 원장을 초빙하여 1차시(17일)에는‘천안에 묻힌 박문수, 암행어사인가?’ 2차시(24일)에는 ‘태조 왕건, 천안 신도시를 만들다’를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조 전 원장은 1차시에서 박문수가 정식 암행어사는 아니었지만 암행 감찰 업무를 수행한 별견어사였음을 밝히고, 그가 암행어사의 상징이 된 역사적 배경을 설명한다. 2차시는 태조 왕건이 전주의 후백제를 공격하기 위해 천안에 군사교두보를 마련했고, 후삼국 통일 의지를 담아 도시 이름 천안(天安)도 지었음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천안지역 역사 속 이야기를 통해 천안시 역사 정체성을 파악하고, 나아가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 21세기 문화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슬기로운 부모가 되어가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우리 동네방네 마을 속으로’교육을 통해 역사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향토애를 기초로 향토 문화 정신을 길러 우리 고장 문화 활성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학교급식 홍보"[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하반기 학부모연수’와 연계하여 10. 17(화)~10. 18(수) 2일간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급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학교급식 홍보”를 실시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양일간 학교급식 홍보를 위하여 급식용으로 제공되는 △천안산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전시 소개 △수산물 방사능 검사 시연 등을 통해 최근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불안해 할 학부모에게 안전한 수산물이 급식에 제공되고 있는 것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를 위해 학교 식재료를 공급하는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농산물과 가공품 전시를 위해 흥타령쌀, 포도, 배 등 35개 품목을 지원하며 안전하고 우수한 일반 및 친환경 식재료 납품과 지역 농가와 연계해 보다 많은 품목이 학교급식에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학부모 연수를 마치고 전시물을 관람한 학부모들은 "학교급식에서 사용되는 농산물과 식재료 안전성 관리를 보니 더욱 안심이 되고 신뢰할 수 있다”, "앞으로도 위생과 안전에 더욱 신경 써 달라”등 많은 관심을 전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홍보”를 관람한 학부모님들께 천안산 오이, 호박, 풋고추가 든 농산물꾸러미를 제공하며, 2023년 안전한 학교급식 마무리와 2024년 학교급식에 대한 기대를 다짐했다.
-
대전교육청, 교육시설 위험 비탈면 전수조사[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6일(월)부터 내년 2월 29일(목)까지 관내 교육시설 480곳에 대해 위험 비탈면과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험 비탈면 전수조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증가로 학교와 주변 산비탈 붕괴 등 대형 자연재해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학교와 인근 비탈면에 대한 재해위험도 평가 및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유치원 157원, 초등학교 152교, 중학교 89교, 고등학교 62교, 특수 등 기타학교 11교, 교육기관 9원이며, 1차 학교 및 교육청 자체조사를 통해 관리대장 작성과 위험 비탈면을 선정 진행하고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비탈면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2차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취약 비탈면(D, E등급)에 대해 예산 지원을 통한 비탈면 보강 및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연 3회 이상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교육시설 및 주변 비탈면의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금번 전수조사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기후변화로부터 학교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하반기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부패행위를 근절하여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신고 대상은 부패취약분야인 갑질행위와 예산집행 부당사례로서, 갑질행위의 주요 유형으로는 법령 등을 위반하여 불이익을 주는 행위, 사적이익 요구, 비인격적 대우, 부당한 민원응대 등이며 예산집행 부당사례로는 법령 등을 위반하여 업무와 무관한 집행, 각종 수당 부당 수령, 목적 외 사용 등이 해당된다. 신고는 누구나 가능하고, 신고 방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신고센터 - 갑질 상담 및 신고 또는 감사분야신고)에서 온라인 신고를 받고, 대전광역시교육청 부패신고 대표전화 ☎1588-5708 유선으로도 상담 가능하다. 특히, 신고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신설된 갑질상담 및 신고 메뉴(전담 창구)의 갑질 상담 비공개 게시판을 활용하여 갑질 신고 전 피해내용의 갑질 여부 및 대처‧조치 방안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신고내용은 신고자 보호제도에 따라 신분을 철저히 보장하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사하고, 확인된 부패행위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이번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기간 운영으로 신고문화 활성화를 통해 부패를 예방하겠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 및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백석대ㆍ백석문화대,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시사캐치] 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 인권센터는 10월 17일(화) 오후 1시, 교내 지혜관 1층 세미나실에서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총장을 비롯한 각 부서의 부서장, 학과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양 대학 인권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폭력예방교육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젠더심리연구소 김정인 소장이 나섰다. ‘성희롱 성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단에 오른 김정인 소장은 △성폭력과 성희롱 사례 △직장 내 성희롱 및 2차 피해에 대한 이해와 사례 △사건 처리 절차 등 고위직의 책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 사회에서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등의 성폭력 현황과 예방 대책, 양성이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실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폭력, 그 중에서도 성폭력과 양성 평등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각자의 업무방식을 제고해보는 시간이었다”며 "양성이 평등한 조직,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인권센터 고충상담 창구는 교내에 설치돼 운영 중이며,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연중 신고가 가능하다.
-
충남교육청,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104명 학생들 38개 직종 참가[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전국의 우수 숙련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2023 충청남도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6일(월) 오전 천안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회식을 갖고 20일(금)까지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우수 기능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올해 백제의 얼과 맥이 살아있는 충남에서 ‘백제의 숨결, 숙련기술인의 웅비!’라는 주제로 고용노동부·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및 충청남도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천안공업고 등 도내 6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1,69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충남의 직업계고 21개 학교에서도 선발전을 거친 104명의 학생들이 대표가 되어 38개 직종에 참가한다.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은 ‘숙련 기술 교육의 꽃’이라 불리는 기술 명장이 되고자 꿈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기술 연마에 힘썼고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역량과 기술을 아낌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16년 만에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학교 경기장 5곳에 최신 설비와 기자재를 확충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경기장과 주변 시설을 대상으로 공사를 시작해 전국 숙련기술인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CNC밀링 등 9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천안공업고는 실습동 개축공사를 진행하면서 내부 철거 후 경기를 개최하고, 대회 후 개축공사를 계속하여 효율적으로 시설을 활용할 계획이고, 게임개발 등 6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천안상업고는 화장실 공사 등 시설환경을 개선하여 대회 후에도 쾌적한 학교환경이 조성되도록 했다. 농업기계정비 등 5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천안제일고는 교내 도로포장을 새로 하고, 기존 실습시설 내부를 철거하고 외부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대회 경기장으로 조성하였고, 주조 등 5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사이버보안 등 6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공주마이스터고는 최첨단 실습장을 구축하여 경기 직종을 배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기술이 문화가 되고, 숙련기술이 축제가 되는 『2023 충청남도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예비 숙련기술인들이 맘껏 기량을 뽐내고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했다.”라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선수와 경기장 구축에 최선을 다해 준 학교에 감사하며, 충남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4년지 모든 지역 ‘AI교육 특화도시’ 구축[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하기 위해 도내 모든 지역에 ‘AI교육 특화도시’와 ‘AI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형 AI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을 둘러싼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지닌 참학력 인재를 키우는 교과융합형 미래교육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AI교육 특화도시’를 구축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인공지능교육을 지원체제를 마련함으로써 공공․민간의 모든 영역에서 인공지능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또한 기존 학교의 유휴 교실을 활용하거나 신(증)축을 통해 ‘AI교육체험센터’를 조성하여 △인공지능교육 분야 정규교육과정 △방과후·동아리 활동 △방학캠프 △교원 연수 △지역주민 활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AI교육 특화도시’는 7개 지역(천안, 아산, 금산, 홍성, 논산계룡, 청양, 공주)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태안지역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AI교육 특화도시는 2024년까지 모든 시군에 구축할 완료할 예정이다. 그리고 ‘AI교육체험센터’는 1개지역(천안지역)에 구축됐으며, 2026년까지 모든 시군에 연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육청에서는 인공지능교육 관련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전국 최초로 ‘초․중․고 연계형 인공지능융합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의 경우, 전국 유일하게 SW 교육 17차시 외 교과융합형 인공지능 교육과정으로 17차시를 운영하여 총 34시간의 수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관련 도움자료도 492주제, 35권를 개발하여 각급 학교에 보급하여 실제 수업시간에 인공지능 교육과정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타 시도 보다 한발 빠르게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모든 선생님과 함께, 모든 교과에서 배움을 키우는 교과융합형 인공지능 교육과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최민호 세종시장, 한글 세계화·스마트 도시…일본·베트남과 손잡고 미래로
- 2박미옥 충남도의원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농수해위 통과
- 3충남문화관광재단,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시작
- 4김태흠 지사, “한덕수 총리, 이재명 후보 보다 휠씬 나아”
- 5이연희 충남도의원 대표발의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 6신순옥 의원 “노인 위한 통합적이고 지속가능 돌봄 체계 마련해야”
- 7김태흠 지사, 내포 종합병원 부결…“보복성 인사 논란, 도청 내부 불만 폭발”
- 8천안시, 원성천·천안천‘벚꽃조명’ 가동
- 9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 지역소멸대응특위 ‘생활인구 활성화 표준조례안’ 제시
- 10충남문화관광재단, 주한루마니아대사관으로부터 ‘국제문화교류 공로 표창’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