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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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학교 내 외부인의 출입 통제를 강화하기 위하여 내년부터 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의 배치 기준을 완화해 증원하고, 지능형 CCTV의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학생보호인력 3명 배치 기준 학생 수를 1,500명으로 완화하여 보호인력을 증원한다. 현재 도내 각 학교에는 학교 학생 수에 따라 1~3명의 보호인력이 지원되고 있으며, 학생 수가 2,000명을 초과하는 대규모학교의 경우에만 3명의 보호인력이 공백시간 없는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은 내년 101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능형 CCTV 추가 설치를 지원한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서버를 기반으로 화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학교폭력, 쓰러짐, 화재, 침입 등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경보 시스템이 작동해 학교 관계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학교 현장에서 위험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1년과 2022년에 걸쳐 약 26억 규모(2021년 229교, 2022년 141교 설치)의 학교 내외 CCTV 성능개선 및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60교 대상 약 30억 규모의 지능형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외에도 2019. 6. 1.자로 전면 시행한 학교 방문자 예약제를 학교별로 활성화하고, 전자출입 관리 시스템을 135교에 설치하여 출입절차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오롯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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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 국립중앙과학관과 업무협약[시사캐치]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는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과 유전자원 발굴 및 생명 정보 분석 등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춘순 연구산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겸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장을 비롯해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 김진우 자연사과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적극적인 교류 증진을 통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유전자원 발굴 및 생명 정보 분석 등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인력, 기술 및 정보 교류 확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와의 정보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향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15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미래기술관, 자연사관, 생물탐구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보유한 우리나라 대표 과학관인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국가 생명 연구자원 관리, 유전자원 확보 등 해당 분야 심층적인 연구 역량 강화 및 연구 인력 양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용석 산학협력처장 겸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장은 "그간 자생동물자원은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 활용 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전자원 확보가 미약하고 관련 전문 인력 양성과 활용사례가 많지 않았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 관련 분야 혁신 연구 선도 및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 융복합연구소는 지난 2021년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2030년까지 연간 7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생동물 자원의 유전체 빅데이터 확보 △자생동물 자원 활용을 위한 Web-DB 구축 △자생동물 자원 대량배양 기반 구축 등 체계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국제적 수준의 대학 중점 연구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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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졸업생, 미국국립보건원 “우수연구상” 수상[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생명공학과 졸업생 황은미 박사가 미국국립보건원(NIH)에서 우수한 성과와 실적을 지닌 자에게 수여되는 우수연구상(Fellows Award for Research Excellence 2024)에 선정되어 상장과 더불어 1,500달러의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은미 박사는 저널인용지표별 순위 유전학 분야 상위 10% 이내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암연구분야 전통 권위를 지닌 국제저명학술지 Oncogene에 ‘Thyroid hormone receptor α1: a novel regulator of thyroid cancers cell differentiation’라는 연구 논문을 제1저자로 지난 8월 게재했다. 이어, 미국갑상선협회 100주년을 맞아 워싱턴DC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2023 Annual Meeting(미국갑상선협회 2023년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구 포스터 성과로 인정되며, 이들 중 상위 9명에 포함되어 구두 발표를 하였다. 황은미 박사는 지난 2013년 생명공학과에 입학하여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모두 호서대학교에서 수여했다. 재학 중 학부생 국제저명 학술지 출판 및 특허등록과 기술이전 성과 등이 언론에 보도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다. 박사과정까지 지도했던 생명공학과 김성조 교수 "숨어있는 잠재력을 잘 발견하고 끊임없이 도전한 황은미 박사의 사례는 변화되는 대학의 역할에 대한 중요한 실질적 성과이며, 어디서 배우는 것보다 어떻게 누구에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열정을 지닌 사람은 그 능력이 글로벌 성과로 입증됨이 다시한번 확인되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김성조 교수는 제자 황은미 박사의 사례를 기반으로 현재 호서대학교의 미래 혁신 프로그램인 도전하는 사람에게 성공의 길을 만들어 나가게 하는 벤처프런티어교육원의 프로그램의 운영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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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더 큰 꿈을 키우는’ 문해교육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정규 학교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2012년부터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1,583명(초등 1,388명, 중학 195명)의 학력인정 이수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개인적 사정과 시대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 24곳에서 총 49과정(초등 33과정, 중학 16과정)을 운영 중이며, 지속적으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더불어 도내 교육감 지정 19개 평생학습관에서는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교육, 무인안내기(키오스크) 활용 교육, 경제․금융교육 등을 지원하며 학습자들이 생활 문해교육을 통해 삶의 균형적 성장을 이루고 디지털 환경 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문해교육 참여 학습자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학력인정 문해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교육혁신과 평생교육팀(☎041-640-67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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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꿈 더하기 학생 마당’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1일(수)~12일(목)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1,500명을 대상으로 충남형 진로연계학기(교육) 꿈키움 교육과정 ‘꿈 더하기 학생 마당’을 운영하며 중·고 교육과정 연계성 강화로 학생들의 학습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에 따라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1학년 한 학기 자유학기’와 ‘3학년 진로연계교육’으로 재구조화됨에 따라 진로연계교육을 선제적으로 준비·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체험마당과 전시관이 운영된다. 체험마당은 학교별로 추천된 중3 학생 1,200명이 행사기간 동안 4기로 나눠 참여하며, 고교학점제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미니교실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고등학교 교과목 개관과 모둠장 역할 △인문사회 교과목 체계도와 대학 계열 △수학·과학·기술가정 교과목과 자연공학 대학 계열 △체육·예술·교양 교과목과 예체능 대학 계열 △제2외국어 교과목과 의료·보건 대학 계열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시마당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이해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교육) 편성․운영과 수업사례 △고교학점제 이끎학교 사례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예비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인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공부머리 독서법’ 학부모특강도 운영된다. 특강은 3,000명의 학부모가 사전 신청하여 현장과 원격으로 참여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꿈 더하기 학생마당’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이 고교학점제 기반 진로맞춤형 선택중심 교육과정에서 성공적으로 발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꿈 더하기 학생마당」의 운영 내용이 담긴 소책자를 도내 전체 중학교에 제작·보급하여 학교 내 자체적으로 진로연계학기(교육)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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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이하 꾸러미)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안내하기 위하여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 일정을 앞두고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고등학교 입학 안내서, 고등학교 안내집, 2024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 고교학점제 안내자료 등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책자 및 안내서 6종으로 구성됐다. 고등학교 안내집에는 세종시 고등학교의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와 2024학년도 전기와 후기 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등의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2024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에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편제표와 중점과정 관련한 교육활동, 학교별 중점과정에 따른 학생 교육과정 이행안(로드맵) 예시 자료가 제공되어 있으며,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꾸러미는 세종 지역의 중학교 3학년 재학생에게는 학교를 통해 10월 10일부터 배포하고, 학교 밖 청소년과 타시도 중학생 중 세종시의 고등학교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에서 배포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보다 앞선 지난 9월 25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고등학교의 유형, 선발 및 배정방법, 교과중점학교, 직업계고등학교 등을 안내하고, 직업계고등학교의 경우에는 학교 별로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정보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이번 설명회 현장 녹화 영상 또한 10월 중순 이후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고등학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꾸러미 제공과 설명회 개최가 개개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는 전기 학교인 세종예술고는 10월 13일, 세종미래고, 세종장영실고, 세종여고 특성화학과는 11월 27일부터 시작되며, 후기 학교인 세종국제고, 세종고,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는 12월 1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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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선수단 필승![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시 대표 학생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37개 종목에 선수 479명, 임원 107명 등 총 577명이 출전하며, 금메달 10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36개 총 59개 이상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출전한다. 우리 시 학생선수단은 올해 유난히 추었던 겨울과 무더웠던 여름에도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추석 연휴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하여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 시 대표의 자긍심을 갖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145만 시민의 명예를 걸고 매 경기마다 필승의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전 체육의 위상을 높임은 물론,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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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과학적 도전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기 위한 「2023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10월 10일(화)부터 27일(금) 기간 중 1박 2일 형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덕특구 일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과학캠프는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증진시키고자 과학 골든벨, 과학 공연, 국립중앙과학관 및 대덕특구 내 연구소 견학, 대전시민천문대 별관측 등 체험 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5개교 학생 및 교직원 153명이 참가하며, 희망학교 중에서 사회적배려대상자가 많은 학교 순으로 선발하여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교육기회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덕특구와 함께한 과학캠프」는 대전교육청과 국립중앙과학관이 2016년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해온 사업으로, 대전교육청은 예산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은 숙소 및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체험시설 및 장소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는 우리교육청의 현장중심 과학교육의 대표사례이다.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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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수단, 제11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 총 74개 메달 획득![시사캐치] 지난 10월 6일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아산시 선수단은 6개 종목에 108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금22개, 은*30개, 동22개로 총 74개 메달을 획득했다. 수영을 지도한 교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아산교육지원청에 고맙다”고 전했다. 경기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경기를 준비하며 어려울 때도 있었지만 메달을 따서 매우 기쁘다”며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응원을 와준 부모님,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우리 장애학생선수들이 현장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힘을 내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학생들이 대회 참가 경험을 통해 자존감과 성취감을 향상하여 학교 밖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즐기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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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1교 1변호사제로 교육활동 보호한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0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대전지방변호사회와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지방변호사협회는 교육활동보호와 관련된 의견 및 정보 교환과 인력 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을 확약하였다. 특히, 최근 무분별한 고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상담 ▲교원, 학생, 학부모 대상 법률교육 ▲피고소 교원의 수사 동행 등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정흥채 교육국장, 윤기원 교육정책과장과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회장, 안현준 총무이사, 채경준 회원이사, 정주택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회장은 "요즈음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계의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대전지방변호사회가 학교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뜻깊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교육계의 발전적인 협력체제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오늘의 업무협약으로 1교1변호사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학교 현장에 안착되기를 바란다. 법률지원을 통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 대전지방변호사회와의 의미 있는 협력을 바탕으로 교권이 존중되고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대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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