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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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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제1회 장애영유아 유보통합 시범사업 협의회’ 가져

f_1. 천안교육지원청, 2025년 제1회 장애영유아 유보통합 시범사업 협의회 개최 (1).jpg

[시사캐치]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은 7월 9일(수), 관내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 원장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장애영유아 유보통합 시범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천안교육지원청이 추진 중인 장애영유아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천안 장애영유아 유보통합 시범사업은 관내 장애아전문·통합어린이집 소속의 장애영유아를 대상으로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교직원의 특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지원단 운영 및 배움자리를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통합 지원을 목표로 한다. 현재 천안시에는 장애아전문어린이집 3개소와 장애영유아가 재원 중인 장애아통합어린이집 2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기관에는 총 142여명의 장애영유아가 재원 중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해당 어린이집 원장 20명이 참석해 시범사업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병도 교육장은 "장애영유아의 발달과 성장을 위해 힘쓰고 계신 어린이집 현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 ‘마을이 학교’ 되는 길을 묻다

제2기 행복교육지구 운영 4년 차...실천 사례 돌아보며 하반기 전략 모색

f_사진1_‘마을이 학교’ 되는 길을 묻다.jpg

[시사캐치]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충북 괴산·증평 일원에서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상반기 운영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는 제2기 행복교육지구(2022~2027) 운영 4년 차를 맞아, 상반기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충남교육청은 "모두의 배움과 성장”을 비전으로, 학교와 마을이 교육의 주체로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역과 학교, 마을이 공동으로 실천한 상반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정책 실행의 효율성과 실질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번 평가회에는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 28명을 포함한 총 33명이 참석하였으며, 실천 사례 학습과 정책 협의, 현장 탐방 등이 진행되었다. 먼저 충북 괴산군 송면초등학교 내 솔맹이 마을학교 자람터를 방문해, 학교-마을 협력 기반의 방과후‧돌봄 운영 사례를 참관하였다. 이 공간은 학교 늘봄공간을 마을과 공유하여 운영하는 협력 모델로, 공교육과 마을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충북형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마을 자원을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 중심 학습이 아이들의 삶과 배움을 연결하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었다. 이후에는 14개 교육지원청이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지역별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였으며, 이를 통해 하반기 운영 방향과 정책 실행의 정합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2026년 사업 추진 및 예산 편성을 위한 논의도 병행되었고, 세수 결손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과 함께, 시군 지자체와의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마을교육공동체는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의 삶을 함께 책임지는 공동체적 기반을 형성하는 일”이라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각 지역의 실천을 성찰하고, 마을교육 정책적 방향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청-지자체-학교-마을이 긴밀히 연대하는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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