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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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SCH커넥트 자기주도 진로동아리’ 성과발표 성료

AI기반 러닝코치부터 지역 밀착 보건·복지 활동까지…학생 주도 프로젝트 성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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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경애)는 26일 ‘2025년 SCH커넥트 자기주도 진로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열고, 지난 2개월간 재학생들이 수행한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자기주도 학습 경험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활동비 지원은 물론 기업탐방, 공모전 참가, 멘토링 연계 등 실질적인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되어 총 15개 팀, 67명의 학생이 선발돼 팀별 주제에 따른 실전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프로젝트 유형은 다양했다. 딥러닝 기반 산업 문제 해결 연구, AI를 활용한 보조배터리 위험물 자동 탐지, 개인 맞춤형 러닝코치 설계 등 인공지능을 접목한 전문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아산 지역 교통 문제 분석을 위한 시뮬레이터 연구,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지역 현안과 연계된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성과발표회에서는 ‘AI활용 맞춤형 러닝코치’ 프로젝트를 수행한 아울드(의공학과 3학년 정영운 외 4명)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대학 성과 관리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 CG(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손서영 외 3명) 팀과 ‘AI·자율주행 기술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한 넥스트 모빌리티(전자공학과 3학년 김도현 외 3명) 팀이 각각 받았다. 안경애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정형화된 교육과정을 넘어 학생 스스로 학습 주제를 설계하고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경험은 진로·취업 역량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동아리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취업 지원, 고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대학 내 핵심 취창업 지원 기관이다. 1학년부터 졸업 이후까지 학년·전공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연계형 직무체험, 고교생 진로 프로그램(고맞고),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재맞고),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졸특) 등 단계별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진로 설계와 지역 기반 취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선문대 학생들의 미래를 밝힌 30년의 장학… 선문대, 이순형 이사장에 감…

30년간 459명 학생 지원… “애천·애인·애국의 건학이념 실천에 큰 기여”

f_사진 1. 감사패 전달식 기념 사진(좌 이순형 이사장, 우 문성제 총장).png

[시사캐치]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11월 26일 본교에서 형숙장학회 이순형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30여 년 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며 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형숙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1996년 설립된 이후 올해까지 총 60회에 걸쳐 4억6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선문대에 지원했다. 이를 통해 459명의 학생이 도움을 받았으며,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장학금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뿐 아니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재들에게 폭넓게 지급돼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데 디딤돌이 되고 있다. 문성제 총장은 "30년 동안 지속된 장학 나눔은 선문대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준 소중한 발걸음이었으며, 많은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결정적인 힘이 됐다”며 "오랜 기간 대학의 인재 양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순형 이사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순형 이사장은 선문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애천·애인·애국’ 정신에 공감해 장학사업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생들이 이 정신을 품고 꿈을 향해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오히려 제가 더 큰 감동과 기쁨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문대 건학이념인 ‘애천·애인·애국’은 하늘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나라에 봉사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학 주요 보직자와 형숙장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이순형 이사장의 꾸준한 나눔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선문대학교는 앞으로도 장학재단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 맞춤형 장학제도를 강화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이다.

백석대 RISE사업단, 논산 특산물 활용 ‘놀뫼 미식회’ 개최

논산 5품으로 빚어낸 지역 미식 콘텐츠, 특허·상품화에 소상공인 연계 프로그램까지

f_251128_보도자료(백석대 RISE사업단, 국제 청년작가와 함께한 ‘서천 예술 레지던스’ 마무리) 1.png

[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RISE사업단은 28일(금), 교내 외식산업관에서 충남 논산시와 협력해 지역특산물 기반 음식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놀뫼 루키셰프 요리 경연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시부터 14시까지 진행하며, 충남 RISE 사업의「논산시 지역문화콘텐츠 활용과 특화관광을 통한 문화예술도시 생태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놀뫼’는 논산의 옛 지명인 ‘널뫼’에서 유래한 말로 ‘넓은 들판’을 의미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 키워드다. 「논산을 담다! 놀뫼 미식회」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논산을 대표하는 ‘논산 5품(딸기, 고구마, 대추, 곶감, 강경젓갈)’을 활용한 베이커리·음료·조리 분야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총 15개 팀, 30명의 백석대 외식산업학부 학생이 참여해 30개 메뉴를 선보이며 지역 식재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베이커리에는 딸기팀의 김주연, 손윤하(1학년.여) 학생, 음료에는 논산고구마팀에 김도희 (2학년.여) 이승준 (1학년.남) 학생, 조리에는 기미상궁팀에 김세은, 김가희 (2학년.여) 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백석대 RISE사업단과 외식산업학부는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 동안 메뉴 개발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특산물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왔고,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메뉴는 특허 출원과 상품화 과정을 거쳐 논산시 음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대회에서 개발된 메뉴는 앞으로 논산시,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역 상인들과 연계해 지역 대표 축제와 문화행사의 홍보 콘텐츠로도 선보일 계획이며, 더불어 내년부터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상품 이전 프로그램을 확대해 음식관광 산업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백석대 RISE사업단 김혜경 단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과 대회를 기획했다”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지속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인재, 지역의 자원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RISE 4-5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논산시와의 협약 기반 외식산업 프로젝트 추진 ▲‘논산 5품 디저트 클래스’ 운영 및 축제 연계 ▲학생 참여형 요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며 논산의 음식관광 활성화와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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