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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SCH커넥트 자기주도 진로동아리’ 성과발표 성료

AI기반 러닝코치부터 지역 밀착 보건·복지 활동까지…학생 주도 프로젝트 성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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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순천향대(총장 송병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경애)는 26일 ‘2025년 SCH커넥트 자기주도 진로동아리’ 성과발표회를 열고, 지난 2개월간 재학생들이 수행한 팀별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자기주도 학습 경험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활동비 지원은 물론 기업탐방, 공모전 참가, 멘토링 연계 등 실질적인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되어 총 15개 팀, 67명의 학생이 선발돼 팀별 주제에 따른 실전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프로젝트 유형은 다양했다. 딥러닝 기반 산업 문제 해결 연구, AI를 활용한 보조배터리 위험물 자동 탐지, 개인 맞춤형 러닝코치 설계 등 인공지능을 접목한 전문 프로젝트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아산 지역 교통 문제 분석을 위한 시뮬레이터 연구,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지역 현안과 연계된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성과발표회에서는 ‘AI활용 맞춤형 러닝코치’ 프로젝트를 수행한 아울드(의공학과 3학년 정영운 외 4명)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대학 성과 관리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 CG(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손서영 외 3명) 팀과 ‘AI·자율주행 기술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한 넥스트 모빌리티(전자공학과 3학년 김도현 외 3명) 팀이 각각 받았다. 안경애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정형화된 교육과정을 넘어 학생 스스로 학습 주제를 설계하고 프로젝트를 완성해가는 경험은 진로·취업 역량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미래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동아리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취업 지원, 고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대학 내 핵심 취창업 지원 기관이다. 1학년부터 졸업 이후까지 학년·전공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연계형 직무체험, 고교생 진로 프로그램(고맞고),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재맞고),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졸특) 등 단계별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진로 설계와 지역 기반 취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순천향대, 기업체 예비 ‘샐러던트' 위한 오픈 유니버시티 개최

11월 29일 교내 유니토피아관 CK홀에서 협약기업체 대표 및 기업 인사담당, 신편입학 예정자 등 80여명 대상 AI시대, 새로운 新산학협력 역할모델 ‘학위과정 플랫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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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지역의 우수 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학위과정 진학에 대한 정보제공과 가이드를 제공하고 AI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新 산학협력 역할모델의 하나로 ‘학위과정 플랫폼’을 제시하기 위한 기업과 대학간 이색 ‘오픈 유니버시티’[포스터]가 개최된다. 순천향대(총장 송병국)는 오는 29일 교내 유니토피아관 CK홀에서, ‘샐러던트’를 꿈꾸는 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산업경영공학과, 세무회계학과, 경영회계학과(26년 신설예정) 공동주최로 오픈 유니버시티를 개최한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오픈 유니버시티 행사가 재학생들이 선제적으로 입학 예정자들을 발굴하고 제안해서 행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재학생들이 소속된 창의라이프대학이 갖고있는 특장점을 네트워크를 통해 협약기업과 주변 지인들에게 폭넓게 알리고 싶다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의지가 행사로 이어진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이른바 기업체에 몸을 담고 있는 ‘직장(일)’과 ‘대학생활(학습)’을 병행하는 ‘샐러던트’ 재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의 가치를 깨닫고, 그 열정으로 행사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이번 행사의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 ▲협약기업 대표 축사 ▲교육과정 소개 ▲협약기업 참여를 통한 성과공유 ▲사례발표 ▲성과지향적 기업관리에 대한 특강 ▲캠퍼스투어 순서로 진행된다. 샐러던트 재학생들이 만든 오픈 유니버시티…재교육형 계약학과의 진정한 가치 발견 산업경영공학과 학과장 황선필 교수는"이번 행사가 기업과 대학 간에 교육 협력 체계를 더욱 단단히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협약기업에서는 ‘교육이 실제 업무에서 어떤 성과를 내는가’가 관심사인데, 오픈 유니버시티에서는 재직자들이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개선, 업무 효율화, 문제해결 능력 향상으로 이어진 사례들이 심층적으로 소개된다”고 말했다. 또, 황 교수는 "이를 통해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향후 기업체별로 사내에서 필요한 교육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제시할 수 있고, 대학에서도 산업 현장에 적합한 새로운 교육 방식을 양방향에서 입체적으로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오픈 유니버시티를 제안한 김기춘 학생회장은 "우리 학과의 운영 현황, 교육 프로그램, 재직자 학습 지원체계를 명확히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특히 예비 신입생들에게는 대학에서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변화가 가능한지, 학습 기대효과와 진로·직무 역량 향상에 대한 실제 사례를 오픈 유니버시티를 통해 보여주고자 아이템을 발굴하고 학우들과의 회의 등 기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현수 창의라이프대학 학장은 "이번 행사가 협약기업과 신규 발굴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 기업과 대학간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본격적인 AI시대를 맞아 재교육형 계약학과 학위과정이 새로운 대안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재직자를 위한 新산학협력 역할모델로써 ‘학위과정 플랫폼’ 제시가 미래를 열어가는 지식형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산업경영공학과, 세무회계학과 등 기업체 재직자 대상 학위과정은 학력신장은 물론 AI시대를 대응할 재교육형 계약학과로써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인재는 총 279명에 이른다. 한편, 순천향대는 주말에 운영되는 계약학과 ▲산업경영공학과 ▲세무회계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경영회계학과(신설예정)가 2026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자격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또는 동등 학력의 자격이 인정된 기업체 재직자다. 또한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한 학력이 인정된 재직자도 가능하다.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 사업장에 재직 중인 자로 신학기 개시일 기준 산업체 등에서 10개월 이상(신입학만 해당), 재직한 4대 보험 가입자로서 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은 자, 소속 기업체에서 교육비 50% 이상 납부가 가능하면 된다. 상담전화 041-530-1496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 DP스포츠와 산학협력으로 장애학생 체육교육 인프라…

창립 50주년 기념 및 ESG 경영 실천...손잡고 ‘미래 교사 역량 강화’ 기반 마련

f_251127_보도자료(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 DP스포츠와 산학협력으로 장애학생 체육교육 인프라 확충) 1.png

[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특수체육교육과의 교육 현장에 조금 이른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DP스포츠(대표 김종인)는 총 2백만원 상당의 운동기구(슬라이드 매트 10대와 모아핏 10세트)를 백석대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에 기증하며 장애학생 체육교육 환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이번 나눔은 DP스포츠가 진행하는 2025년 성과공유제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 및 백석대가 곧 맞이할 건학 50주년 맞이 기념 나눔 및 상생 실천의 장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제 교육현장에 연결한 의미 있는 사례이다. 특수체육교육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모두 성장시키는 교육 분야이기에, 환경의 작은 변화도 아이들의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바로 그 지점을 이해하고 지원을 결정한 DP스포츠의 마음이 이번 행사에 깊은 울림을 더했다. 백석대 사범학부 김정현 학부장은 "백석대가 걸어온 50년의 시간은 많은 사람의 배움과 성장으로 채워져 왔다”며 "기증받은 운동기구들은 예비 특수체육교사들의 실습을 한 단계 끌어올려, 결국 학생들의 현장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미래 교육에 대한 기대도 함께 말했다. 백석대 특수체육교육과 구교만 주임교수는"이 기구들은 학생들이 곧바로 실습에서 활용할 예정이며, 장애학생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실제적인 도움이 된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기증된 운동기구들은 특수체육 실습실에 배치되어 학생들의 실습 교육 및 장애학생 체육교실, 지역사회 봉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학은 이를 통해 교육의 울타리를 학교 내부에만 두지 않고 지역사회로 넓혀가는 ‘따뜻한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백석대학교는 앞으로도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사람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교육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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