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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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 협력으로 지역마다 솟구치는 세계명품대학’ 산학협력 관련 2…

RISE 발전방향을 위한 기조강연·주제발표·간담회 등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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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2025 동계 열린 산학연포럼 통합 컨퍼런스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마루나비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국연구재단 중앙 RISE 센터와 열린산학연포럼, 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 한국창업교육협의회, 순천향대학교 RISE 사업단, 한서대학교 RISE 사업단, 수도권 SCOUT 일반대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LINC 사업을 통해 축적된 대학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전환 국면에서 대학의 산학연 협력 운영 방향과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관계자와 창업·산학협력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책, 교육, 창업,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첫날에는 한국창업교육협의회와 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의 회장 이·취임식과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 협의회 간 MOU 체결식이 진행됐으며, 개회식에서는 열린산학연포럼 남궁문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연구재단 중앙RISE센터, 참여 대학 및 관련 학회 관계자들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특히 중앙 RISE센터의 김봉문 센터장은 "RISE 체계는 지·산·학 협력을 위한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며 "산학협력 전문가들이 통합 컨퍼런스를 통해 RISE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기조강연에서는 LINC 사업 12년의 성과와 시사점, RISE 체계 기반 대학창업 활성화 방안과 창업 거버넌스, RISE 체계에서의 인문사회 분야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이 다뤄졌다. 발표자들은 기존 산학협력 정책의 흐름을 정리하고, RISE 체계에서 대학 산학연 협력이 어떤 구조로 운영될 수 있는지에 대해 문제의식과 쟁점을 제시했다. 둘째 날에는 참여 기관과 대학 RISE 사업단이 함께하는 간담회가 열려, 컨퍼런스 논의 내용을 정리하고 향후 산학연 협력과 교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컨퍼런스는 RISE 체계 전환 시점에서 대학 산학연 협력의 역할을 점검하고,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한국산학협력정책학회 이상한 학회장(순천향대 RISE사업단 로컬정주형창업지원화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기반 산학연 협력 성과를 종합적으로 성찰하고, RISE 체계 아래 대학·지역·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실천적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라며 "지역에서 시작해 세계로 확장하는 한국형 세계명품대학 모델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1: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마루나비 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25 동계 열린산학연포럼 통합 컨퍼런스 종료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문대 RISE 사업단, 지역 주민 마음 회복 돕는 ‘온(溫)마음 회복 …

심리상담·과학적 측정 결합… 삶의 고단함 겪는 주민 회복 모델 제시

f_사진 1. 선문대 RISE사업단이 온(溫)마음 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했다.png

[시사캐치]선문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권진백)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심리회복 공익프로그램 ‘온(溫):마음 회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활프로그램 참여자를 포함해 생계 부담과 사회적 고립, 만성 스트레스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정서 회복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선문대 RISE 사업단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HESPA)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지역 맞춤형 회복 프로그램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회성 상담을 넘어 심리상담과 과학적 측정을 결합한 통합 회복 모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본 프로그램은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에서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됐다. 지난 10월부터 사전 준비를 거쳐 소규모 집중 방식으로 운영됐고, 초기 심리진단을 시작으로 개인 상담과 집단 상담, 종결 상담, 사후관리 안내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박변이도(HRV)와 뇌파(EEG) 측정, 우울·불안 척도(PHQ-9, GAD-7) 등 객관적인 지표를 활용해 참여자의 스트레스 수준과 정서 변화를 수치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개인별 상태에 맞춘 맞춤형 상담 전략을 제공하며, 기존 심리지원이 주관적인 자기보고에 의존하던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늘 불안과 걱정을 안고 하루하루를 버텨왔는데, 내 마음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면서 스스로를 이해하게 됐다”며 "누군가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함께 정리해 준 시간이 다시 살아갈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리상담을 담당한 심현옥 전문 상담사는 "자활프로그램 참여자나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는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안전한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돌봄과 자활 정책을 심리지원 관점에서 연결한 확산 가능한 회복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선문대학교 RISE 사업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자활 참여 주민을 포함한 지역 취약계층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형 RISE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석대·백석문화대, ㈜인앤아웃과 산학협력 MOU 체결

충남 RISE사업,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주 확대 위해 취업·창업·현장실습 연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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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전문기업 ㈜인앤아웃(대표이사 엄정욱)과 22일(월) 오전 10시, 교내 본부동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 확대와 실질적인 진로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앤아웃 엄정욱 회장, 박진휘 대표, 엄원섭 이사, 백석대 송기신 총장,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처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 RISE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 이후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주하며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외식 분야를 중심으로 취업·창업·현장실습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국내 취업 연계, 나아가 국내외 창업까지 지원하는 단계별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협약 기업인 ㈜인앤아웃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향후 해외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사업 진출도 추진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은 물론 해외 취업과 글로벌 진출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이번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대학의 교육 영역에서 지역 산업과 연계된 성장 모델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RISE 사업과 연계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 이후 현장 경험을 통해 취업과 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산업 현장과 맞닿은 교육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주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충남 RISE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과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창업까지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와 글로벌 성장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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