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천안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제39회 천안시 공예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천안시 공예품대전은 민속 공예 기술을 계승 발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 등 공예산업 육성과 공예품 후계 양성을 위해 열려 지난 5월 8일~9일 양일간 총 64점을 출품받았다. 이중 공예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 2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도자공예 작품 ‘여름’이 선정됐다. 여름의 푸르고 울창한 숲을 표현한 도자공예 작품인 ‘여름’은 러시아인형으로 ...
[시사캐치]천안시가 천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질 좋은 사진을 시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개최했던 ‘2023 천안의 봄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3 천안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모전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천안의 주요 명소와 야경 등 풍경 사진을 비롯해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 등 195건의 사진 작품을 접수했다. 대상은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 중인 이정희 씨의 ‘각원사의 신록예찬’ 등 3점이 수상했다. 이 씨는 천안에서 겹벚꽃의 ...
[시사캐치]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고려말 나라를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두 가치관의 대립을 그린 기획공연 퓨전 사극 창작 뮤지컬‘창업’을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금요일 19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7시와 일요일 오후 3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창업'은‘나라를 처음으로 엶’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피튀기는 경쟁의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 고려의 멸망과 조선 건국에 이르는 역동적인 시대를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이성계와 이방원의 관계, 정몽주의 반격과 피살 등 고려말...
[시사캐치]온양문화원 주관 ‘함께해요 아산+천안’ 행사가 지난 17일 아산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함께해요 아산+천안’은 아산시와 천안시의 상생 발전과 공동생활권 갈등 해소 및 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를 통해 추진된 상생협력 교류전이다. 그동안 추진했던 상생협력 교류전을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산과 천안이 함께 꾸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시사캐치] '아산 코미디홀’이 업그레이드된 이번 시즌3은 3개의 주제로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시즌1·2와 다른 특별한 마술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3 공연은 클로즈업 매직, 스테이지 매직, 일루션 매직, 멘탈 매직이 통합된 ‘극장 마술(6월 10일~7월 2일)’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마술쇼(7월 8일~30일)’, 저글링과 마임, 마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서커스 마술 공연(8월 5일~27일)’ 3개의 특별한 마술공연으로 진행된다. ...
[시사캐치]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린다. 호국보훈과 나라 사랑을 표현한 국내 발표된 시를 낭송하는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는 천안시가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서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마음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청소년과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 국민으로,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부는...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17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제10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단오제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단오를 기념해 세종문화원이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제10회 세종단오제는 ‘풍속과 축제의 장’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세종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으로 구성된다. 먼저 체험마당은 ▲단오선 ▲장명루 ▲팽이·솟대 ▲창포 에센스 만들기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
[시사캐치]수국 명소인 충남 공주시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펼쳐진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구천 수변공간을 따라 지난 2018년 조성된 유구색동수국정원은 총 4만 3000㎡ 규모로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최근 흐드러지게 피어난 앤드리스썸머, 핑크아나벨 등 22종 1만 6천 본에 달하는 수국이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는 수국 개화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유구색동수국정원 일원에서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
[시사캐치]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콘서트가 지난 10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유럽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해외 50여 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콘서트로 해외스트리밍서비스 코부즈(Qobuz) 음반판매1위, 아마존프랑스(Amazon France) 음반판매 1·3·4위, 프랑스 음반 판매차트 '프낙(Fnac)' 재즈&블루스 음반판매부문 1위를 기록한 정규 11집 "웨이킹 월...
[시사캐치]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Ⅴ Bravo My Life‘아부지’가 오는 15 ~ 16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기획연주회는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추억의 노래들이 구성된 공연으로 격동의 60~70년대를 지나온 아버지의 삶을 돌아보고 장년층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가 담긴 연주회가 될 전망이다. 아버지의 삶에 대해 노래하는 첫 번째 무대는 동명의 동요와 가요인 ‘꽃밭에서’를 어린이 솔로와 합창의 하모니로 선보이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시사캐치]아산시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가 2만여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제1회 아트밸리 아산 도시농업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도시농업을 보고 느끼고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도시·농촌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우리 아이 창의력 보드게임 △그림책을 통한 그림책 치료 △퀼트 체험 △생화 부스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9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유아·...
[시사캐치]초여름 밤 달빛 아래에서 조선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문화재 야행 4일차 마지막 날 5일 외암 민속 마을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몰렸다. 5일 아산시에 따르면 외암마을의 밤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조명이 유난이 빛나고 있는 가운데 외암마을 곳곳에서 우리 소리 국악 풍류가 펼쳐졌다. 중심 무대는 연꼿 마당, 참봉댁, 건재고택 앞 등 3곳이다. 이곳에서는 퓨전음악, 경기민요, 국악가요, 가야금 병창 등이 시차를 두고 진행되어 내방객들을 더욱 도취시켰다. ...
[시사캐치]초여름 밤 달빛 아래 조선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문화재 야행 2일 차를 맞은 외암민속마을에 조선 속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옛 정취와 우리 전통문화를 한껏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몰려 분주한 풍경이 연출됐다. 3일 과거시험 합격을 축하하는 행렬인 삼일유가 행사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개최됐다. 삼일유가는 과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광대를 앞세우고 풍악을 울리며 지역의 선배와 친척 등을 방문하는 풍습이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온양별시 급제자와 아산시민, 관람객 등 ...
[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린 ‘아산 문화재야행’에 참석해 시민들과 달밤의 축제를 즐겼다.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아산 문화재야행’은 외암민속마을이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처음 시작된 외암민속마을의 야간 행사다. 올해 프로그램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야로(夜路) △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야설(夜說)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야사(夜史) △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야숙(夜宿...
[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6월 1일 인주면 게바위(아산시 인주면 해암리 197-2)에서 열린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정경부인 초계 변씨 추모제에 참석했다. 2006년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해암리 게바위는 난중일기 중 ‘정유일기’에 등장하는 문화유적이다. 난중일기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 초계 변씨는 백의종군 중이던 아들을 만나기 위해 전남 수군 군영에서 배를 타고 북상하던 중 선상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게바위는 장군께서 어머니의 시신을 맞이하고 통곡했다는 이야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