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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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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포럼 개최

충남, 장애인 문화예술 지난 3년의 평가와 향후 10년 기획 모색

[크기변환][사진자료] 2024 충남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포럼 개최.jpg

[시사캐치]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3년간 충남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10년간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2월 5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4 충남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과 향유를 중심으로 한 포럼은 총 네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본격적인 세션에 앞서 오프닝 공연이 진행되며, 발달장애인 최초 경기도 민요 전수자 이지원의 무대가 행사 시작을 알린다. 이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예지 국회의원의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를 보장하는 정책적 의지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박기영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이 충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조례의 의의와 중요성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제2세션에서는 김형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이 국내외 장애인 문화예술 정책 현황을, 조현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충남 장애예술 지원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각각 발표한다. 주제토론이 진행될 제3세션은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대표가 좌장을 맡아 다섯 명의 토론자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충남 장애예술의 미래전략을 논의한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포럼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향후 정책의 방향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배리어프리 환경을 조성하여 수어 통역, 점자 촉지 자료, 휠체어석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표현의 자유와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고 충남의 포용적 문화정책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서흥식 대표이사는"이번 포럼이 지난 3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충남 장애예술 정책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적 포용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임직원 봉사단, 벽화 그리기 봉사

[크기변환]사본 -[사진자료] 충남문화관광재단 임직원 봉사단, 벽화봉사로 사랑의 손길 나눠 (2).jpg

[시사캐치]‘아동복지시설 담벼락이 확 달라졌어요.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가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바뀌었어요.’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봉사단‘나눠YOU’가 20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태안군 소재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인 뒤 이 시설 관계자의 말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 6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눠YOU’ 봉사단을 출범시키고 올해 첫 번 봉사활동으로 태안군을 방문했다. 이틀 동안 봉사단이 찾은 곳은 태안군 소재 한 아동복지시설. 이곳 놀이터 벽면은 공사한 지 오래돼 곳곳에 곰팡이가 피어있고 색이 시커멓게 변해 어린이 놀이터답지 않게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였다. 재단 측은 예술전공자를 앞세워 가로 30m, 세로 2.5m 정도되는 벽에 충남관광캐릭터인 ‘워디’와 ‘가디’, 그리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무지개와 꽃, 그리고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밝은 표정을 그려 넣었다. 시설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은 "시커먼 벽이 알록달록하고 환하게 바뀌어 시설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가 환해지고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며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재능기부에 너무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재단은 그동안 ESG 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부여 수해복구 현장에 참여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을 느끼며 기분 좋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문화재단,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 내한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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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2월 8일(일) 오후 16시에 아산아트홀에서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 내한공연(I SOLISTI VIRTUOSI)을 개최한다. 이번 내한공연을 진행하는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는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기악 연주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탈리아어로 VIRTUOSO는 전문연주자라는 뜻으로, VIRTUOSI는 전문연주자들을 뜻한다. 비발디의 사계(The Four Seasons)로 정통 클래식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아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도 처음 결성되었으며, 아산에 거주하는 10~19세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전문강사들과 함께 진행하는 음악교육은 물론, 다양한 오케스트라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제12회 정기연주회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연공연을 통해 연말에 맞춰 아산시민을 위한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아산시민들에게는 음악적 치유는 물론, 1년동안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는 새로운 무대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공연 1부는 ‘The Fate’(운명)이라는 주제로 베토벤의 ‘운명’을 시작으로 영화 ‘록키’, ‘캐리비안의 해적’ OST와,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을 아산 온궁오케스트라가 진행하고,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와 함께 협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2부에서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가 ‘The Four Seasons’(사계)를 주제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개의 악장을 연주할 예정이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산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이탈리아 정통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도 잊지 못할 뜻깊은 협연 연주 기회는 물론 즐거운 기억을 선사할 수 있는 멋진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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