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일 도시통합정보센터를 찾아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사업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간의 협조에 적극 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통합정보센터는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소방청 다매체 119신고시스템 간 연계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해 시민 안전망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경제부시장은 이날 지능형도시 운영의 기반이 되는 도시정보통합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업무 현황과 주요 사업을 보고 받았다.
이 경제부시장은 또한 시민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24시간 근무 중인 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능형(AI)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5-1생활권의 ‘세종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세종시가 지능형도시 선두주자로서 나아가기 위해 도시통합정보센터가 영상관제 뿐 아니라 데이터중심의 정보센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아울러 국가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