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홍순식논문인터뷰]]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길이 없으면 뚫는다…법안·예산·정책 설계[시사캐치]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입법과 예산 전략의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 결정으로 시작된 세종시는 2012년 공식 출범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10만 도시에서 40만을 바라보는 규모로 커졌다. 그 사이 정치 환경도 변화했고, 민선 5기를 앞둔 세종의 선거판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중심에는 충남대 겸임부교수인 홍순식 교수가 있다. 그는 이해찬 전 총리와 홍성국 전 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하며, 행정수도 완성의 핵심 과제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법안 추진에 깊이 관여했다. 홍 교수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관련한 11년간의 입법 전략을 정리한 논문을 최근 학술지에 게재하며, 정책 선도가로서의 역할과 전략적 접근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홍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논문 집필 배경과 문제의식, 입법 전략과 현장 경험이 자신에게 어떻게 축적·내면화되었는지 설명했다.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향후 세종시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비전도 밝혔다. 그는 "행정과 입법은 분명히 다른 영역이지만, 세종은 두 가지가 모두 중요하다. 다른 지자체는 법안보다 예산이 더 중요할 수 있지만, 세종은 법안과 예산 모두 필요하다. 국회의원이 입법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시민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시장이나 고위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전화나 방문 수준에 머무른다. 그러나 입법 과정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법안 발의, 위원회 심사, 통과 전략까지 상시적으로 논의할 수 있다. 입법 구조와 절차를 이해하지 못하면 법안이나 예산 통과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출마와 관련해서는 "세종시는 재정 여건이 어렵고 인구도 아직 40만에 미치지 못한다. 미래 행정수도로서 자립 운영에는 한계가 있다. 이럴 때 국회의 입법과 중앙 행정 권한 활용 능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홍 교수는 역량의 기준에 대해 "단순히 몇 번 만나봤는지가 아니라, 법안이나 예산을 실제로 가져왔는지, 과정에서 문제의식을 심어 얼마나 설득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논문 집필 취지에 대해서는 "국회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입법 전략이 법안이나 예산 통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산 레버리지 사례를 들어 "세종의사당은 법안이 없는 상황에서도 예산이 먼저 반영됐고, 반복적 예산 반영 과정을 통해 법안 통과의 논리적 기반을 마련했다. 길이 없으면 길을 뚫어야 한다. 이런 전략은 다른 지자체나 사업에도 참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논문관련 인터뷰를 통해 홍 교수는 정책 선도가로서의 경험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공유하며, 세종시 입법·행정 과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 소상공인에 558억 특례보증[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아산시·농협은행·하나은행·신한은행과 손잡고 아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대규모 특례보증 공급에 나선다. 충남신보는 2월 27일 아산시청에서 조소행 충남신보 이사장, 오세현 아산시장, 오주현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문상신 신한은행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5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아산시는 12억 원,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각각 5억 원, 신한은행 2억 원을 합하여 총 24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288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아산시 소상공인들에게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추가 지원하는 288억 원의 특례보증을 포함하여 총 558억 원 규모의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 아산시 소상공인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특히, 금융회사 3곳이 동시에 참여하는 다자간 협력 구조인 만큼, 보증지원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하여 충남신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이동금융상담버스 ‘달려가,유’를 통한 현장 밀착 지원, 디지털 금융지점 확대 등을 통해 아산시 소상공인들에게 한층 향상된 보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오세현 아산시장께 감사드린다. 특히 취임 이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주신 덕분에 재단 또한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이사장은 "재단은 출연 재원을 바탕으로 보증을 신속하게 공급해 자금이 적기에 현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산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을 이어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 보증상품은 3월 중순부터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보에서 운영 중인 힘쎈 충남 금융지원센터(대표번호 : 1588-731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27일 견본주택 개관[시사캐치] HDC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이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가 27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60-9, 39-7번지 일원 부성5구역과 부성6구역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1,948세대(5단지: 882세대, 6단지: 1,06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총 1,849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단지와 6단지를 통틀어 △전용면적 84㎡A·B·C 1,103세대 △전용면적 102㎡A·B 554세대 △전용면적 120㎡ 188세대 △전용면적 197㎡ 4세대로 구성되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가 전체 물량의 약 60%를 차지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천안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3·4차 분양 단지다. 해당 브랜드 시티는 성성5구역(1,126세대), 부대1구역(1,222세대), 부성3·4·5·6구역(3,662세대) 등 총 6,000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각 단지에 HDC현대산업개발만의 노하우를 담아 프리미엄 조경, 테마형 커뮤니티, 스마트 시스템 등이 적용되는 등 ‘아이파크’만의 일체감 있는 완성형 브랜드 시티로 구현될 전망이다. 단지는 차별화된 상품성이 돋보인다. 우선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거실 3면 개방, 주방 풀창(일부 타입 제외) 등의 특화 설계로 호수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먼저, 입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G·X룸, 필라테스, 골프 및 스크린골프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이 계획되어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과 그룹 스터디 공간을 갖춘 스터디라운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지에는 기존 2단지에는 없었던 스카이라운지가 새롭게 도입되어, 성성호수공원을 조망하며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단지는 성성호수공원이 맞닿은 입지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역세권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브랜드 시티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평가받으며 분양 전부터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성성호수공원과 가까운 호세권 입지다. 단지 바로 앞에 총 52만8,140㎡ 규모의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호수공원 내엔 생태탐방로, 성성물빛누리교 등의 친환경 문화공간이 갖춰져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호수공원 인근에 자리한 다양한 상업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며, 입주민들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앞서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을 도심 속 대표 생태 명소이자 시민 휴식 랜드마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일 ‘성성호수공원 특성화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5년간 공원의 환경·경관·이용 행태를 종합 분석해 자연 생태 보전과 시민 친환경 휴식, 도시환경 모델 구축을 아우르는 중장기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와 연접한 하나로마트(성성점)를 비롯해 인근으로 이마트(천안서북점), 롯데마트(성성점), 코스트코(천안점), 신세계백화점(천안아산점) 등의 이용이 가능하다. 바운스 슈퍼파크(체험형 키즈파크)도 가까우며 단국대학교 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먼저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계획)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해당 역이 향후 개통되면 서울역, 용산, 수원, 평택 등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천안대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등 차량을 이용한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잘 갖춰진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초품아 입지로, 단지 바로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 계획돼 있다. 오성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두정중, 두정고 등의 학교도 가까이 자리한다. 또한 인근 성성학원가 이용도 편리해 학부모층 수요자들의 교육 걱정을 덜어줄 전망이다.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반경 4km 내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EBS·IP 천안공장 등 다수 대기업이 입주한 천안일반산업단지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이 위치해 출퇴근이 용이하며, 근로자 중심의 주거 배후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희소성 높은 호수공원변 입지에 ‘아이파크’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춘 단지로, 브랜드 시티 내에서도 호수와 가장 가깝고 역세권, 초품아를 모두 품은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천안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견본주택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3월 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수) 1순위, 5일(목)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12일(목)로 예정돼 있으며, 정당계약은 23일(월)~27일(금)까지 총 5일간 진행된다. 한편,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는 천안시,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와 세대원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14 일원에 마련돼 있다. -
충남도의회, 도내 북한이탈주민 지원 위한 연구모임 발족[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및 차별 해소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순옥)은 27일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 IR실에서 발족식과 첫 회의를 열고, 연구모임의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말 기준 충남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1,847명으로, 전체 남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약 5.7%를 차지하며,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의회는 직업교육을 통한 정주율 제고 및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 등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모임을 구성했다. 연구모임은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를, 한빛문화예술단 박미현 대표가 간사를 맡았다. 또한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과 충남도 자치행정과 김다흠 주무관, 도솔문화포럼 김영일 회장, 법무법인 서도 조성규 대표, 산내들 농축산업 김의겸 대표, 해누림 청소년센터 김성미 센터장, 도솔문화포럼 한진우 사무국장 등 9명의 회원으로 구성했다. 신순옥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은 법적·제도적 기반이 아직 충분하지 않고, 지역사회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도 미흡해 실질적인 도움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반려식물 산업 ‘충남형 미래전략산업’ 육성 시동[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반려식물 산업을 충남형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도의회는 27일 태안문화원에서 ‘반려식물 산업에서 찾는 새로운 기회-태안군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식물을 단순 관상용을 넘어 교감과 치유의 대상으로 확장하고, 이를 태안의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로 정서적 치유 수요가 확대되는 사회 변화도 주요 배경으로 제시됐다.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종윤 고려대학교 교수와 한승원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기반연구실장이 주제발표를 했다. 지정토론에는 최창호 천리포수목원 원장, 서동철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이민정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김도윤 마음두레 대표가 참여했다. 김종윤 교수는 발제에서 인간의 자연 친화적 성향인 ‘바이오필리아(Biophilia)’ 이론을 설명하며 "반려식물이 불안 감소와 스트레스 완화 등 정서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김광진 과장은 "국내 반려식물 산업 규모는 약 2조 4,215억 원에 이르며, 식물 자체보다 화분‧관리용품‧케어 서비스 등 연관 산업의 비중이 더 큰 구조”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전·세종·충청을 연계한 광역 반려식물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다. 지정토론에서는 산업 고도화와 제도 기반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최창호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우울감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을 찾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동철 과장은 "서해안 관광자원과 농촌체험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체류형 관광 콘텐츠 확대와 2026년 태안원예치유박람회와의 전략적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정 연구위원은 방문 관리와 구독형 모델 등 전문 케어 서비스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산업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도윤 대표는 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 등과 연계한 ‘사회적 처방(Social Prescribing)’ 도입을 제안하며 "반려식물을 지역 치유 인프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희신 의원은 "반려식물 산업은 1차 생산 중심을 넘어 관리‧치유‧관광‧교육 등이 결합된 3차 융복합 생활산업으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천혜의 관광자원과 우수한 원예 기반을 갖춘 태안은 이를 선도할 최적지”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기점으로 충남을 ‘대한민국 반려식물 치유·관광의 메카’로 육성해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클리닉 및 케어 서비스 도입, 광역 클러스터 조성 방안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천안시, 출생아 수 ‘5.8%’ 늘고 합계출산율 ‘0.82’로 반등[시사캐치] 전국적인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천안시의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나란히 반등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증명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3,711명으로 전년(3,507명) 대비 5.8% 증가하고 합계출산율은 0.82를 기록하며 그간의 감소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반등은 임신부터 양육까지 전 주기에 걸친 지원 확대가 실질적인 출산 환경 개선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천안시는 임신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대폭 상향했다. 첫째·둘째아는 각 100만 원, 셋째아 이상은 거주 요건 충족 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첫만남 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과 쌀케이크·카시트 제공 등을 더해 양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췄다. 임산부의 이동 편의와 건강 관리를 위해 교통비 지원액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양육 바우처를 제공하고 재산세 및 하수도 사용료 감면 등 생활 밀착형 혜택도 강화했다. 함께 돌보는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도 한몫했다. 시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과 가족돌봄수당 제도를 운영하며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촘촘한 지원 정책이 출생아 수 증가라는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정책 효과를 면밀히 점검해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서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출산 친화 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살림규모 2조 6379억원 확정…재정 자생력 ‘우수’[시사캐치] 천안시의 2026년도 전체 살림 규모가 2조 6,379억 원으로 확정됐다. 천안시는 ‘2026 회계연도 재정공시’를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시는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재정운영의 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 예산규모와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천안시의 예산 총 규모는 일반회계 2조 1,470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2,790억 원, 기금 1,479억 원 등을 포함해 총 2조 6,379억 원이다. 세입 구조를 살펴보면 일반회계 2조 1,470억 원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7,145억 원(33.28%)을 차지했다. 이어 보조금 8,708억 원(40.56%), 자주재원 4,650억 원(21.66%) 순으로 나타났다. 재정자주도는 54.94%를 기록해,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53.46%)보다 1.48%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재정수입을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33.28%로 나타났다. 분야별 세출 예산은 사회복지가 40.5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두터운 복지 행정 기조를 유지했다. 이어 일반공공행정(7.84%), 국토 및 지역개발(7.75%) 순으로 예산이 편성됐다. 시는 이번 공시를 통해 재정 운용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시 예산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재정공시는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하늘그린’, 2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수상[시사캐치] 천안시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그린’이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천안시는 지난 26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열린 ‘2026 제13회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NCDB)’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브랜드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국가 단위 브랜드 시상이다. 하늘그린은 20년 이상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격한 브랜드 사용 승인 절차 △체계적인 품질 및 안전 관리 △직거래 행사 등 소비자 접점 확대 정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2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공식 수상 명칭과 로고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동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단위 홍보와 농특산물 판로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윤석훈 농업환경국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브랜드 관리의 결실”이라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하늘그린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소비자가 믿고 선택하는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3·1절 맞아 보훈 취약가구에 ‘온정’…아너 소사이어티 후원 연결[시사캐치] 천안시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민간 후원을 연계하며 따뜻한 예우를 실천했다. 천안시는 ICD SGM 천안본사의 윤영옥 디렉터가 보훈 취약가구의 생활 안정을 위해 후원금 36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3·1절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매월 30만 원씩 12개월 동안 해당 가구에 전달되어 생활비와 복지 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영옥 후원자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는 5년 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윤영옥 후원자는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와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뜻깊은 날을 기념해 보훈 가족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후원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는 전달된 후원금이 보훈 가정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탑립ㆍ전민지구 특구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 보상 착수[시사캐치] 대전시는 유성구 탑립동ㆍ전민동 일원에 추진 중인 ‘대덕연구개발특구 3단계(탑립ㆍ전민지구) 개발사업’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실시계획 승인은 개발사업을 착수하기 위한 최종 행정절차로, 승인 즉시 토지 보상 절차가 진행된다. 탑립ㆍ전민지구 개발사업은 유성구 탑립동 692번지 일원에 약 81만㎡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5,452억 원이 투입된다. 첨단산업 위주의 기업을 유치해 연구개발특구 연구 성과를 사업화로 연계하고, 연구·산업·정주 기능이 결합된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생산유발효과 1,339억 원, 고용유발효과 1,016명의 파급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 연구중심에서 탈피해 산업 분야와 연계가 강화되면서, 대덕특구의 기술이 창업·투자·생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 청년인재 유입과 지역정주 여건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대전시는 사업시행자인 대전도시공사를 통해 토지보상 및 기반시설 조성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산업용지 공급과 투자유치를 병행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탑립ㆍ전민지구는 대덕특구의 연구 역량을 산업과 일자리로 확장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보상과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기업 입주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2[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3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4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5세종시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 도입
- 6세종시,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 과장 광고 주의
- 7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8충남문화관광재단 낭만 열차, ‘장항선 열차 타고 40, 50년 전 추억 소환’
- 9[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10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