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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상월시험장 내 다양한 무궁화 증식·배양 활발
2011년 5ha 규모로 조성된 논산 상월시험장은 임업시험 연구 수행 및 묘목생산, 신풍좀 개발 등에 활용되는 중부권 최대의 임업시험 전문포지로 육성 중이다.
이 중 무궁화는 2011년 개장과 동시에 식재돼 다양한 품종에 대한 연구와 증식, 배양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는 약 820본의 무궁화가 재배되고 있으며, 연구소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우수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도내 초등학교에 무궁화를 보급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친근함을 형성하고 아름다움을 알렸으며, 우수한 수종은 매년 산림청에 주관하는 무궁화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태윤 임업시험과장은 "앞으로도 무궁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우수한 품종 개량에 힘쓸 것이다. 다방면에서 무궁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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