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 공모展은 교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작에 대한 열정을 고취하여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 37명의 교원이 출품하여 입상작 14점(한국화 3점, 서양화 9점, 조소․디자인 2점)과 초대 작품 13점을 전시하게 된다.
8. 9.(수)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내 대전갤러리에서는 공모전 오픈식이 있었다. 대전광역시교육감, 대전평생학습관장, 입상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전시회장을 순회하며 입상작에 대한 설명과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부문 김연정(대전관저중) 교사는 작품「자연으로부터」에서 식물과 꽃에서 감동과 영감을 얻어 꽃시장에서 발견한 부채야자의 시원스러운 선과 형태의 조형성을 장지에 분채를 사용하였고, 서양화부문 김지원(대전관평중) 교사는 작품「Sweet!」에서 달콤한 꿀이 흘러내리는 아찔한 순간과 즐거운 강아지의 표정을 세밀하게 그렸으며, 같은 부문의 최정은(대전두리중) 교사는「감정의 깊은 해저」를 추상화로 표현하였다. 또한 조소·디자인 부문「동화」를 출품한 강지현(대전송강초) 교사는 큰 나무에서 벌어지는 동화 이야기를 한 장의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미술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의 미술 역량을 길러주시고, 더욱 빛나는 작품 활동으로 대전미술교육과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 며 입상자들을 축하하였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