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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대전 0시 축제” 총력

기사입력 2023.08.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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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경찰, 소방 등 12개 기관 합동 사전점검. 시설물·전기·가스 등 분야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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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대전시는 10일 오후 대전 0시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소방 등 안전관리 유관기관과 행사 시설물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시(재난관리과), 구(안전총괄과), 소방본부(동부소방서), 경찰청(동부‧중부 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 등 12개 기관 22명이 참여했다.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안전관리위원회 심의결과 지적사항 조치 결과 이행여부 ▲주무대 등 시설물 구조 안전확보 여부 ▲화기관리상태, 소화기 배치 등 화재 예방조치 ▲누전차단기, 접지 여부 등 전기 안전관리 실태 ▲가스시설 이용 및 가스용기 보관 실태 ▲긴급 출동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 했지만, 사고 위험이 있는 사항은 행사 시작 전까지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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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0시 축제 행사 기간 동안 지하상가 연결구간에 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관리반, 상황감시반, 현장점검1반, 현장점검2반, 단속수사반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TF를 가동해 축제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합동 사전점검을 총괄 지휘한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은 시민 안전 확보에 달려 있다.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내내 안전관리 TF를 가동해 촘촘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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