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민간·공공시설에 저감장치 부작 비용의 90%까지 45대 지원 계획
[시사캐치] 천안시는 가스열펌프(GHP)에서 발생하는 대기유해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스열펌프는 병원, 학교, 상업용 건물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Gas-Engine)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기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대책으로 설치한 가스열펌프(GHP)에서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GHP)를 설치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이 지원대상이다.
올해는 예산 1억4175만 원을 투입해 45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가스열펌프 엔진 형식별로 실제 소요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2년간 의무 사용기간을 유지해야 하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천안시 기후대기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절차, 제출서류, 저감장치 제작사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천안시 기후대기과(041-521-3482)로 할 수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