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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인문예술 명품화 필요

기사입력 2023.08.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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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수 의원 ‘인문예술 융합과 발전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 개최
    인문예술 콘텐츠 개발 활성화 및 관광 중흥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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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8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신정근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충남 문화자산의 활용방안’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김현식 前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동수 상명대학교 교수, 이주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신정근 교수는 세계적인 관광 상품과 지역 상품의 사례를 비교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충남 문화자산의 발굴, 선양 및 명품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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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식 전 대표이사는 "충남의 인문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앞으로의 충남 문화에 대한 비전을 확립·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그 외 토론자들도 충남 인문예술의 활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정수 의원은 "그동안 충남은 풍부한 문화자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그에 걸맞은 발굴 및 활용에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의정토론회를 통해 충남의 인문예술 발전의 장애 요소들을 파악하고, 향후 인문예술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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