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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 선발

기사입력 2023.08.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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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정책과 이경석 사무관 등 11명…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시사캐치] 충남도는 해양정책과 이경석 사무관 등을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수상자와 국민·부서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먼저, 이경석 사무관은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최종 등재로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민추천 사례는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기간 단축(균형발전정책과 강성민 주무관) 스마트도시 시책사업 발굴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선제 대응체계 마련(건설정책과 이원 주무관)이다.

     

    부서추천 사례는 도정 사상 최초 국비 9조원 시대 개막(예산담당관 고은섭 주무관) 도내 각종 위원회 정비를 통한 행정 효율화 및 예산 절감(새마을공동체과 서동완 주무관) 백두대간에서 서해까지, 50년 이상 단절된 금북정맥 생태축 복원(탄소중립정책과 이주호 주무관)이 꼽혔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해양 방사능 과학적 관리체계 구축(해양정책과 사재호 주무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당진항 개발추진(해운항만과 배경민 주무관) 충남 귀어·귀촌 정책 확산으로 귀어 전국 1위 차지(어촌산업과 류병성 주무관) 의료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보건환경연구원 유소영 보건연구사) 하도급 변경 계약 절차 간소화(건설본부 한강 팀장)가 선정됐다.

     

    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게 개인 희망을 고려해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영관 정책기획관은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행정이 발 맞추기 위해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규범과 관례의 틀을 깨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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