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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5일까지 대전시 공식 SNS 채널에서 네이밍 공모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시 바이오헬스산업의 우수성을 표현하고 ▲대전에서 벤처창업을 시작하면 세계시장까지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장기적 사용이 가능하고 다른 바이오 도시와 차별화된 독창적 이름을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는 네이버폼 링크(https://naver.me/GABxvbVY) 또는 O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고,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제출된 아이디어 중 대표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이름은 앞으로 대전의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슬로건으로써 지역의 우수한 산업 환경과 바이오기업들을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은 국내 최대의 바이오 원천 기술 공급지로, 약 3만 명에 달하는 고급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300여 개의 딥테크 기반 바이오벤처 기업이 집적해 있다.
또한, 국내 1호 바이오벤처인 ‘바이오니아’가 있고 지역 내 상장기업 중 46%가 바이오기업일 만큼 명실상부한 바이오산업 특화도시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제약 바이오벤처 2개 기업이 1조 5천억 원가량의 기술수출 성과를 거두었고, 신약 개발을 비롯한 진단·의료기기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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