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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를 맞이한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기술 교류 박람회로, 올해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총 129개 기관이 참여해 252개 홍보부스를 설치했으며, 약 1만2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구축한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성과를 비롯한 우수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사업을 통해 곡교천과 온양천에 대한 정밀한 하천 공간정보를 구축하고 하천관리 모니터링, 홍수 예·경보, 하천관리 행정지원 서비스 등을 개발한 시는 전시 부스에서 디지털 트윈사업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개발된 플랫폼을 직접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2021년 행안부 혁신사례로 지정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개발부담금 관리시스템’ △충남도 정책사업인 ‘구(舊) 토지대장 한글화 사업’에 대한 홍보도 진행해 지자체 공무원과 공간정보 관련 업계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아산시 지적 및 공간정보 분야 우수사업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VR/AR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다양한 신기술과의 접목으로 공간정보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아산시 공간정보 업무를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미영) 소속 5명의 의원이 지난 3일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 현장을 찾아 공간정보 최신 기술 전시를 관람하고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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