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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산시의 교통사고 예방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시의 노력을 당부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하였다.
이어 이춘호 의원은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의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 교통안전 대책 강화 등 정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이 있었으나 효과는 미미”했고, "어린이들의 교통 행동 특성에 따라 키가 작은 어린이들에 대한 운전자의 발견 어려움, 갑작스러운 무단횡단에 따른 대응의 어려움 등으로 지속적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시와 시민이 함께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춘호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조치를 위해 정책을 제안하였다.
먼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 확보를 위한 기‧종점 노면 표시, 노란색 횡단보도로의 신속한 변경을 제안하며 노란색 디자인형 방호울타리, 비탈길 같이 더욱 위험한 구역에는 차량 방호용 안전펜스 설치를 제안하였다.
이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원하는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도입을 제안하였다.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은 화성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어린이 무단횡단 사례가 141건에서 4건으로 96%가량 감소하여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I 스마트 횡단보도’, ‘횡단보도 디자인 개선’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해 아산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제안하며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아산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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