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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석 의원은 지난 2020년 이후 두 번째 곡교천 준설에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하게 된 점을 유감이라며 발언을 시작하였다.
맹 의원은 "아산에 2020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고 이상기후로 인해 지속적으로 매년 폭우가 발생하며 곡교천이 범람하여 침수 피해 및 곡교천 주변 시설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곡교천의 유수량 증가로 주변 시설이 물에 잠기는 취약성을 지니고 있어 기존 제방으로 한계가 있고 범람 예방을 위해 곡교천 준설이 꼭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어 "곡교천은 아산의 중요 자산으로 현재 천변에 많은 체육시설, 산책로, 자전거도로, 은행나무길 등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한다라며 "곡교천 범람으로 인한 주변 시설의 피해와 복구에 대한 막대한 예산의 소모가 예상되므로, 범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준설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곡교천 준설을 강력히 촉구하며 자연재해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산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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