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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분석 및 개입 방법 등 점검하고 컨설팅
[시사캐치] 천안시는 29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운영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슈퍼바이저 운영 모니터링은 공무원의 순환근무와 신규 직원 배치 등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저해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사례 분석과 개입 방법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했다.
이날 이하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선임과 김연옥 백석대학교 교수는 읍면동 실무 담장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돕기 위해 슈퍼비전 운영방식과 내용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천안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승인하에 통합사례관리사 8명 중 2명을 현장 슈퍼바이저로 임명해 읍면동 사례관리 기본교육, 행복e음 전산시스템 교육, 사례관리 과정 모니터링 등 현장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 가구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해 보건·고용·주거·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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