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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명절 축산물 수급과 안정성 확보 총력

기사입력 2023.08.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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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 도축으로 축산물 공급량 확대, 도축 검사 및 작업장 위생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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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명절 전 도축물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도축장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0일까지 기존 도축작업 시간을 앞당겨 오전 7시 30분부터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명절 기간 수요가 중가하는 식육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식육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작업 전 생체검사와 작업 중 도축 검사를 철저히 하고, 도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따른 작업장 위생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장균, 살모넬라 등 미생물 검사와 잔류물질 검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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