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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 시장은 "8월 굵직한 문화예술 행사를 잘 치렀는데, 9월과 10월 크고 작은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진다”면서 "9월 K-트로트 가요제, 전국 주부 가요제, 국제 민족무용 축제, 영페스타,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 등이, 10월엔 자라섬 축제와 연계한 재즈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운을 뗐다.
특히 박 시장은 내년 본예산 편성 및 주요 시책구상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하며 "무엇보다 9월에는 내년 준비를 잘 해줘야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예산편성에 있어, 치밀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효율성이 낮은 반복 사업과 낭비성 예산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며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에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2023년도 3분기 막바지인 만큼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는지 점검하고, 2024년도 주요 시책을 구상할 때는 참여자치위원회, 주민자치회, 정책특보 등의 의견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고민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 시장은 △잼버리 미국 대표단, 아산시 주요 유적지 방문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2023년 을지연습 △아트밸리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등 지난달 시행한 주요 행사를 언급하며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 정부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 스마트모듈러센터’ 후보지 선정 △제1호 온천도시 지정 평가 PPT 등에도 "아산시의 산업과 관광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직원들도 힘을 모아달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대목에서는 "시민의 날(10월 1일)이 추석 연휴 한가운데 있다 보니, 시민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부득이 한마음 체육 축전을 10월 3일 개최하기로 했다”고 양해를 구한 뒤, "크고 작은 행사에 직원들의 고생이 많다. 위로 차원에서 전 직원에게 특별휴가를 하루씩 부여하겠다”고 깜짝 발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과 잼버리 관련 유공 시민 47명과 공무원 12명 등 5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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