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수확 지연 및 수확량 감소 피해 낳는 벼 해충 혹명나방 증가세에 수확철 앞두고 방제 유도
최근 세종시에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혹명나방 발생률이 2~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혹명나방 유충은 벼 잎을 갉아 먹는 해충으로 논 일대에 혹명나방이 확산하면 벼 잎이 하얗게 변하며 출수 불량으로 수확기 지연 및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김광운 의원은 "우리 시에서 혹명나방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는 농민들의 의견을 두루 청취한 결과 긴급 방제의 필요성을 절감해 지난 25일 의정간담회에서 집행부에 예비비 투입을 통한 조속한 방제 활동을 건의했다. 이를 시에서 즉각 수용하면서 빠른 시간 내 방제가 이뤄져 벼 병충해 등 수확철을 앞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