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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용역 중간보고 및 3차 회의
연구모임은 대표를 맡고 있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을 포함하여 충남도의회 이재운 의원(계룡·국민의힘), 대학교수, 교사, 영농조합 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이날 중간보고회는 ‘문화유산 교육 현황’,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교육 변화’, ‘디지털 문화유산 이해도 분석’ 등 연구용역 내용을 검토했다. 또한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방향 제시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더욱 실질적인 연구용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공주대 조영훈 교수는 "미래세대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시키고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살아있고 친근한 문화유산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은 문화유산의 가치 발견과 지속가능한 보존 및 활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디지털 문화유산은 우리와 미래 세대에게 중요한 유산으로 남을 것이며, 이를 연구·교육·보전하기 위한 역할을 해야 한다. 역사, 예술, 과학, 기술, 사회적 변화 등을 기록하고 보존하여 더 많은 정보와 자료에 접근 가능하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보다 폭넓게 확산시키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 연구모임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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