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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행정부지사, “대백제전"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3.09.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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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 백제문화단지 현장 방문해 주차장 증설 및 편의시설 설치 등 준비 상황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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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7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에서 2주 앞으로 다가온 ‘2023 대백제전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백제문화단지 정양문 앞에서 김성철 대백제전 총감독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김 부지사는 행사장 배치, 관람객 편의 시설, 화장실 증설 등 시설물 설치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규암면 신리로 이동해 조속한 주차장 설치와 부교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부여군은 주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아름마을과 신리 주차장 및 구드래와 신리를 이어 주는 부교(백제 옛다리)를 이번 주 내 설치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 정순진 문화건설국장, 재단 관계자 등은 점검내용을 각 항목별로 체계화 해 이행여부를 매일 점검하고, 개막 전까지 축제안전과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콘텐츠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 부지사는 "주차장, 화장실, 쓰레기 등 관람객 편의시설은 최대 관람인원이 방문해도 부족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축제기간이 긴 만큼 행사기간 내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2023923(개막식)부터 109(폐막식)까지 17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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