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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전용경기장 건립, 관계기관 협조 및 주민 접근성 등 강조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서천교육지원청 신청사 및 서천도서관 재건축 부지를 방문해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교육위 위원들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기존 청사가 건축한 지 40년 이상 되었고 주차장도 협소하여 민원이 많았던 만큼 새로운 청사가 건립되어 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낡고 오래된 청사를 이전하는데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원활한 청사 이전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도 "청사 이전은 교육청만의 사업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연계된 사업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위는 세팍타크로 경기장 건립을 위한 예정부지를 방문해 전용 경기장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정부지의 적정성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천은 최근 세팍타크로 종목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국가대표 선수도 배출하고 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서천여중·고가 세팍타크로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전용 경기장 건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경기장 건립 시 학생들과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국민의힘)은 "실업팀과의 연계 훈련, 각종 대회 유치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용 경기장은 반드시 필요하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서천지역의 교육 현안인 청사 이전과 세팍타크로 전용 경기장 건립이 원만히 추진되길 바란다.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며, 교육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위는 이번 현장방문을 토대로 한 논의사항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교육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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