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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한솔동 주민과의 대화” 가져

기사입력 2023.09.0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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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8일 한솔동 주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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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9월 8일 한솔동 정음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한솔동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안신일 시의원과 박상일 동장, 실‧국장, 한솔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아코디언 연주팀의 연주에 이어 주요 업무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 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민호 시장은 "제가 오늘 시청을 다 옮겨왔으니 무엇이든 물어보면 해결해 드리겠다. 한솔동은 추억이 많은 동네다. 또한 한글문양이 새겨진 세종보가 내년 4월에 가동되면 가장 혜택을 받는 곳이고, 경관이 확 바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특히 한솔동 주민들의 최민호 시장 칭찬 발표에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 시장은 품격 있는 세종에 맞는 한솔동 주민들이라고 칭찬을 되돌리며 "잘한 점은 잘 한다고 칭찬을 해주면 두 배 세 배 잘하고 더 많은 시너지를 낸다"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아름동 주민들은 △환경기초시설 면밀한 관리 △첫 마을 악취 △복합커뮤니센터 시설 개선 △주민쉼터 훈민관, 정음관 시설 정비 등에 대한 요청과 첫 마을 IC 신설, 대전~당진 고속도로 추진 건의 등 의견을 전달했다.

     

    자리에 함께한 실 국장들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동물 산책길 조성에 대해 한솔동 주민들이 반려견들의 오물 악취 문제로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고 이에 최 시장은 "전체 주민들의 의향을 듣고 정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는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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